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 불황 장기화 속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의기투합해 주요 철강 회사 중 가장 빨리 협상을 마무리했다.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는 1994년 국내 최초 ‘항구적 무파업’ 선언 이후 30여 년간 평화적 임금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
韓과 FTA 맺은 EU도 무관세 혜택 축소세계 2위 생산국 인도 ‘수입 관세’ 검토美 수입 철강ㆍ알루미늄 관세가 신호탄공급과잉 한국 주요 철강사 영업이익↓
미국에서 시작된 철강 관세가 글로벌 주요국으로 확산 중이다. 세계 2위 생산국 인도가 수입 관세를 검토하는 한편, 유럽연합(EU)도 무관세 혜택을 축소했다. 수출길이 막힌 한국은 철강 공급과잉 상태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내실 강화에 무게를 두고 △저가 수입 철강재 대응 △수출 역량 강화 △유리섬유철근 등 신제품 개발 등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주주환원책 일환으로 최저배당기준을 국고채 1년물 금리에서 주당 400원 고정값으로 변경, 배당 예측성을 높였다. 사내이사로 최삼영 사장을 재선임, 곽진수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주주총회] 휴마시스·SM Life Design·한국팩키지·서플러스글로벌·무림SP·KBG·HLB파나진·삼일·조아제약·유안타제12호스팩·진바이오텍·한양이엔지·메디아나·테스·아모센스·성우전자·현대이지웰·지니언스·쿠콘·율촌·제일테크노스·온코테라퓨닉스·유안타제11호스팩·로체시스템즈·광진실업·미래에셋비전스팩5호·미래에셋비전스팩2호·넥스트바이오메디컬·KCI·부스타·
영국의 경제 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해 4월 ‘한국의 경제 기적이 끝났나?(Is South Korea’s economic miracle over?)’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이 한계에 봉착했다고 진단했다. FT는 한국 성장모델의 주축이었던 ‘값싼 에너지’와 ‘노동력’이 흔들리고 있다고 짚었다. 그로부터 1년여가 지난 2025
한국IR협의회는 11일 포스코엠텍에 대해 주력 사업인 제품포장이 부진하지만, 철강원료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형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원재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포스코엠텍은 포스코의 철강 포장 및 부원료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24년 매출비중은 제품포장 52.0%, 철강원료 37.7% 등으로 구성돼있다"라며 "국내외 철강
대형 조선사 중국산 비중 20%…중소 조선사 50% 넘어주요 조선사 보세창고 활용…반덤핑 영향 자유로운편
정부가 중국산 철강 후판에 최대 38%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결정하면서 산업별 명암이 갈리고 있다. 철강업계는 이를 반기는 분위기지만, 후판을 사용해 선박을 만드는 조선업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반덤핑 관세 부과로 전체적인
중국산 후판에 최대 38.02% 잠정 관세 부과 결정연 8조 규모 시장 영향 상당할 듯…철강업계 숨통
정부가 중국산 후판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철강업계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본격화한 가운데 정부 차원의 철강 산업 보호 조치가 더욱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
철강주들이 장 초반부터 일제히 강세다. 전날 정부가 철강 제품의 일종인 중국산 후판에 최대 3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면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철강주 철강주 57개 업체의 평균 주가는 전일 대비 5.37% 올랐다.
문배철강이 15.11%로 가장 많이 올랐다. 동국제강(10.36%
유안타증권이 정부가 중국산 후판에 38%의 반덤핑 과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이 현대제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1일 이같은 이유로 현대제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제시했다. 전날 종가는 2만5550만 원이다.
이 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후판(탄소강 및 그
트럼프 “수입 철강ㆍ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키로”韓철강업계, 연 263만t 쿼터제 철폐 여부 ‘촉각’전문가 “현지 투자 유도 목적…협상력 약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ㆍ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기업들도 비상이 걸렸다. 기존 관세에 추가되는 조치로, 국내 산업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국내 철강주들이 10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수입에 25% 관세 부과 소식에 일제히 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현대제철은 전장보다 2.48%(550원) 내린 2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POSCO홀딩스(-2.51%)는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 초반에는 22만7500원까지 내려 52주
동국제강은 지난해 매출 3조5275억 원, 영업이익 1025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인적분할로 6~12월만 포함) 대비 34.0%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6.5% 감소했다.
회사는 "장기화된 건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이제는 당당히, Top Pick
명확해지는 투자포인트, 업종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
4Q24 Review : 드디어 Big bath, 뚜렷해질 믹스 개선 효과를 기대
Valuation & Risk : 실적과 밸류에이션 모두 재평가 전망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삼성물산
건설 수익성 주시 필요하겠으나, 주주가치제고 관심 지속 기대
25F 매출가이던스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넘어 ‘미국 유일주의(America Only)’ 정책을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공식 취임했다. ‘트럼프 노믹스’ 시즌2가 현실화한 것이다. 트럼프 1기 때 미·중 무역갈등으로 시작된 자유 무역주의 쇠퇴가 가속화하고, 글로벌 무역전쟁은 더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중국 견
◇HD현대중공업
특수선/엔진/호실적 모두를 아우르는 중
4Q24 Preview- 컨센서스 상회
증익 구간 지속, 새로운 성장동력인 특수선 부문
목표주가 38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서재호 DB금융투자
◇HD현대미포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는 구간
4Q24 Preview- 컨센서스 부합
수익성 상승 구간이 가팔라지는 25년
목표주가 1
보편적 관세 등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 변수차-화학-정유-철강, 현지 공략 및 구조조정 나서디스플레이, 차세대 제품 기술격차 확대 주력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넘어 ‘미국 유일주의(America Only)’ 정책을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공식 취임한다. ‘트럼프 노믹스’ 시즌2가 현실화한 것이다. 트럼프
글로벌 시황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철강업계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로 철근 수요가 급감하자 국내 주요 철강사들이 감산에 나섰다.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13일부터 27일까지 인천 2철근 공장 가동을 멈추고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다. 포항 철근공장 가동도 22일부터 31일까지 중단한다.
현대제철 인천 소형공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