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국내 항간을 운영하는 모터보트와 동력요트 등 수상레저기구의 출입신고가 앞으로 면제된다.
해양수산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시행규칙을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선박의 입출항 등에 대한 규정은 ‘개항질서법’과 ‘항만법’에 분산돼 국민들이 관련 규정을 한눈에
지난해 10월 18일 충남 당진 왜목항에서 국내 최초로 무기항, 무원조,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에 나선 김승진 선장이 출항 107일째인 지난 2일 밤 10시 40분(한국시간) 칠레 최남단 ‘케이프 혼’을 통과했다.
5일 당진시에 따르면 ‘바다의 에베레스트’로 불리는 케이프 혼은 지구상에서 가장 험준한 바다로 알려졌다. 또한 남미와 남극 사이에 위치한
전 세모그룹 기관장 소유 요트가 동해안에 입항한 것으로 확인돼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강원지방경찰청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세모그룹에서 기관사로 근무한 유모(45)씨 소유의 12t급 동력 요트가 강원 양양군 손양면 수산항 요트마리나에 입항해 정박 중이다.
이 요트는 지난 4일 경기도 화성을 출항한 유씨는 경남 통영과 삼척을 거쳐 나흘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