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이동통신업계가 중소기업과 상생경영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갑을 관계가 아닌 수평적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며, 서로 윈윈하는 관계이다.
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가 중소·벤처기업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앞서 이통3사는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발표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중
LG유플러스가 그린컨설팅을 통해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업은행과 인터넷전화 협력사인 ‘모임스톤’과 함께 모임스톤 안양 본사 사옥에서 친환경 그린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그린컨설팅은 LG유플러스와 기업은행이 제휴를 통해 그 동안 축적해 온 온실가스 배출감소 등의 친환경 그린경영 노하
LG유플러스는 올해 들어 “중소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동반성장 2014’를 발표했다. 시너지 효과를 위한 협업 대상을 중소기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월부터 진행한 △국산화상생 △자금상생 △기술상생 △수평상생 △소통상생 등 ‘동반성장 5生 정책’을 올해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LG유
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인 ‘U+ 동반성장보드 2기’를 출범한다.
LG유플러스는 20일 상암동 사옥에서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삼지전자 등 중소협력사 32개사와 ‘U+ 동반성장보드 2기’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해 출범한 U+ 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 직원들로 구성된 상생경영을 위한 협의체다.
이날 출범식에
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와 상생경영을 추진하고 20여개 장비 국산화를 통해 국내 시장 확대와 해외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동반성장 2014’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반성장 2014는 국산장비 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공동진출, 영업대리점 200억원 지원, 중소협력사 100% 현금 지급, 협력사에 대한 보호장치 마련, 협력사 소통 및 편의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