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절차를 본격화한 동부건설 최대주주가 동부생명보험 외 27인으로 변경됐다. 이는 지난 3일 채무구조개선을 위해 제3자 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것으로 최대주주 지분율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21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제3자배정 증자로 인해 최대 주주가 기존 김준기 외 23인에서 동부생명보험 외 27인으로 최대주주가
동부월드는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19일 공시했다.
앞서 동부월드는 지난달 24일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 같은 달 30일 재산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법정관리 개시에 따라 회생채권ㆍ회생담보권ㆍ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신고기간은 오는 6월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회생채권ㆍ회생담보권 조사기
동부팜한농이 올해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화공사업부 매각이 사실상 결렬 된 것으로 확인됐다. 화공사업부는 동부팜한농의 매출 절반을 차지하는 알짜 사업부문으로 인산ㆍ질산ㆍ황산 등 기초 화공약품을 생산해 비료제조 회사나 전자제품 업체 등에 공급한다.
이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전자ㆍ농업 중심으로 한 그룹 재편의 희망도 난관에
재벌 총수 일가들이 경기침체와 불황에도 비상장 계열사들을 통해 거액의 배당잔치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재벌 총수는 해당 기업이 벌어들인 금액 이상을 배당으로 가져갔을 뿐만 아니라 적자기업에서 배당금을 챙기기도 했다. 상장사의 배당성향은 통상 20% 내외로 순이익의 5분의 1 수준이다.
14일 각 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부영
동부그룹이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계열사를 매각, 최대 2조원을 마련하는 고강도 자구책을 내놓는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그룹은 조만간 회계법인을 선정해 구조조정을 위한 정밀 실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실사에서 매각 대상 계열사가 선별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현재 매각이 추진 중인 동부익스프레스 이외에 동부메탈, 동부특수강, 동부엔지니어
동부생명이 보험계약 비교안내 미이행 등으로 과징금 1800만원과 임직원 8명 징계 조치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월30일부터 12월23일까지 동부생명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한 결과 과징금 1800만원을 부과하고 관련 임직원에 대해 견책 2명, 주의(상당) 6명 징계 조치를 내렸다.
주요 지적사항은 보험계약의 비교안내 미이행·금융기관보험대리점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실적.
지난해(2011년 4월~2012년 3월) 증권사 성적표에 붙은 꼬리표다. 끝이 보이지 않는 ‘멀미장세’에 거래대금 및 상품판매가 급감하면서 실적이 반으로 쪼그라들었다.
수수료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고 저금리 기조에 돈 굴릴 만한 데는 점차 사라지고 있다. 미국 양적완화 및 중국 경기 경착륙 우려까지 확대되면서 실적개선의
△거래소, 우경에 주권매매거래 정지 결정
△유일엔시스, 상장폐지 이의신청서 제출
△한국종합캐피탈, 상장폐지 이의신청서 제출
△한섬, 강남구 청담동 토지 및 건물 1000억원에 매입
△신일건업, 자본금 전액 잠식..상폐 가능성
△GT&T, SK텔레콤과 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케이티하이텔, 김연학 대표로 변경
△국일제지, 손선영 대표로 변경
동부그룹은 1969년 설립한 미륭건설(현 동부건설)을 발판으로 성장했다. 중동 건설공사를 통해 오일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70년대에 동부고속, 동부상호신용금고를 설립했다. 이어 울산석유화학을 인수하고, 80년대 한국자동차보험과 일신제강을 인수하면서 기업집단 형성이 본격화됐다. 2011 회계연도 기준 자산 규모가 42조9149억원대로 19위(공기업 제외)의 대
보건복지가족부는 직장ㆍ학업 위주의 사회에서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셋째 수요일을‘가족과 함께하는 날-패밀리데이(Family Day)'로 지정하는 범국민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패밀리데이’는 직장은 정시 퇴근하고, 학교는 당일 야간자율학습을 중지해 가족들이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날이다.
타 업종에 비해 비교적 높은 연봉 수준과 복리후생 혜택 등으로 인해 금융권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올 하반기 금융권 취업 경쟁률은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취업포털 업체 잡코리아 조사 결과, 올 하반기 금융권 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예정 인원은 전년 동기간 대비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실제, 잡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