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이 창립 27주년을 맞이해 유전체 분석 역사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9일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는 1997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 코스닥 상장 1호 바이오벤처로 시작한 마크로젠이 2016년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 발표, 2019년 게놈아시아 100K 국제컨소시엄 연구 성과 ‘네이처’ 본지 표지논문 발표 등 글로벌 톱티어 유전체분석 기업으로 성장하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발전은 정부가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를 육성·지원하면서 이루어졌다. 40여 년 전 가스 불모지대인 한국에 전국 5000km 환산 배관망과 세계 최고 LNG 터미널 인프라를 구축한 것은 가스공사 덕분이다. 이에 더해 지역 도시가스 업계는 수도권 90% 이상, 전국적으로 85% 이상 도시가스를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가스 공급망 구축에 나섰
한양은 GS에너지와 전남 여수시 묘도(猫島)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NG 생산·저장·유통 등 시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한다. 또 묘도 LNG 허브 터미널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청정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한양이 미국 대표 산업가스 업체인 에어 프로덕츠(Air Products)와 전남 여수지역 암모니아ㆍ수소 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 이를 계기로 청정에너지 사업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한양은 에어 프로덕츠와 서울 송파구 한양타워에서 전남 여수지역(여천배후부지 등) 내 청정 암모니아ㆍ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 특화 금융정책 전문가인 박영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 금융정책실장은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13일 개최한 ‘제10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연단에 올랐다.
박영호 실장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2030 엑스포와 금융중심지 부산’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향후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및 금융산업 활성화를 통해 변해갈 부산의 미래와 11월 발표될 ‘2030
F&F기대 이상의 중국 실적중국, 라인업 확대, 코로나 역기저의 세가지 모멘텀4Q20 Preview - 국내 코로나 재확산은 아쉽지만 중국은 기대 이상이지영 NH투자
KB금융2021년에도 증익 기조 유효4분기 순이익은 6147억 원으로 컨센서스 5436억 원을 재차 상회 예상분기 NIM과 원화대출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각각 -2bps, +2.0%로 양호할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의 진전과 디지털 전환(DT)의 가속으로 데이터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되면서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DC)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는 통상 10만 대 이상 서버를 구축·운영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를 지칭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한국이 저렴한 전기료, 우수
SK브로드밴드가 아시아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센터를 탄생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SK브로드밴드는 50MW의 태양광발전을 통해 새만금 지역에 저탄소 배출 등 친환경 ‘그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데이터센터는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30%까지 높일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S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올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에 사활을 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15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바이오협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오픈 이노베이션에 제대로 된 판을 깔아서 회원사들이 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은 아직 세계 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동관 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스마트 제조ㆍ기술개발 기반 혁신기업, 공항ㆍ항공안전 신기술 선도기업, 친환경 도입 그린기업
인천공항이 2024년까지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확장 등을 통해 세계 3대 공항으로 도약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제4 활주로 건설과 제2 여객터미널 확장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기공식을 19일에 인천공항 제2 터미널 건설현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경욱 국토부 2차관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안
“‘글로벌 공항산업 리딩 밸류 크리에이터(Leading Value Creator)라는 비전 슬로건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항공운송 세계 1위, 매출액 5조원의 글로벌 공항전문그룹으로 도약하겠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일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 비전 2030 선포식’을 갖고, “인천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객에게 최상의 공항 서비스
정부가 연내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를 도입해 자금융자, 세제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국 아마존(Amazon) 같은 세계적인 물류·유통 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게획이다. 또 2027년까지 2000억 원을 투자해 첨단물류기술 개발에 나선다.
정부는 26일 제18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8일 제4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변경 결정안은 지난해 9월 용도별 건축물의 종류 방송통신시설에 ‘데이터센터’가 신설된 ‘건축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상암동 1588번지 지정용도계획에 방
KT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2일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공항을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에 적용하기 위한 첨단 공항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5G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교
‘저녁이 있는 삶’ 이 화두로 올랐다. 유통 대기업 신세계가 35시간 근무시간 단축에 나선 것을 필두로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휴식 보장에 대한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한국의 현실은 아직 ‘저녁이 있는 삶’을 외치기엔 빠른것 같다. 한국이 아무리 선진국에 다가가도 새벽별 보고 출근해 저녁별 보며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