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이 서울 시내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난다.
동아운수는 14일 오전 평화의 소녀상을 태운 151번 서울 시내버스 5대의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제5회 세계 위안부의 날과 15일 광복절 72주년을 기리는 의미에서다. 소녀상을 태운 버스는 다음달 30일까지 총 45일간 운행할 예정이다.
151번 버스는 서울
14일 오전 서울 우이동에서 중앙대까지 운행하는 151번 시내버스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다. 동아운수는 세계위안부의 날인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151번 노선 5대에 특별제작한 소녀상을 태우고 운행한다. 이동근 기자 foto@
14일 오전 서울 우이동에서 중앙대까지 운행하는 151번 시내버스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다. 동아운수는 세계위안부의 날인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151번 노선 5대에 특별제작한 소녀상을 태우고 운행한다. 이동근 기자 foto@
14일 오전 서울 우이동에서 중앙대까지 운행하는 151번 시내버스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다. 동아운수는 세계위안부의 날인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151번 노선 5대에 특별제작한 소녀상을 태우고 운행한다. 이동근 기자 foto@
오는 11월부터 울산에서 수소택시를, 광주에서 수소차를 활용한 카쉐어링(차량공유) 서비스가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수소 택시ㆍ카쉐어링의 원활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울산ㆍ광주 등 지방자치단체, 현대차ㆍ동아운수ㆍ동일택시ㆍ제이카ㆍL&S벤처캐피탈ㆍ현대기술투자 등 관련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11
시범 운행되는 2층 광역버스 vs 루돌프 타요 버스
경기도가 시범 운행하는 2층 광역버스와 서울시가 제작한 루돌프 타요 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경기도가 시범 운행하는 2층 광역버스는 경기도 수원과 서울 사당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7770번 노선에 1대가 투입돼 하루 세 차례 1시간 20분가량 운행되고 있다. 2층 광역버스는 8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
루돌프 타요 버스
'루돌프 타요 버스' 운행 노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측은 8일 "깜빡이는 눈동자와 뿔, 빨간 코 등이 달린 루돌프 타요 버스 26대를 8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운행할 예정"라고 전했다.
루돌프 타요 버스의 눈동자는 LED 방식 기판으로 제작됐으며 기존 타요 버스의 눈동자 위치에 교체·부착된
루돌프 타요 버스
루돌프 타요 버스 26대가 서울시를 누빈다는 소식에 루돌프 타요 버스의 생김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시에 따르면 루돌프 타요 버스의 눈동자는 발광다이오드(LED) 방식 기판으로 제작됐다. 기존 타요 버스의 눈동자 위치에 교체·부착돼 약 10여 가지의 눈동자 움직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눈동자 구현 테스트를 위해 지난 10
서울 시내를 달리는 ‘타요 버스’가 연말을 맞아 눈동자가 움직이는 ‘루돌프 타요버스’로 업그레이드 된다.
서울시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아이코닉스는 기존에 운행 중인 타요버스 26대를 눈동자가 움직이는 루돌프 타요버스로 제작해 내년 1월 중순까지 운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움직이는 눈동자는 기존 타요차량의 눈동자 스티커를 LED방식을 사용한 기
서울시는 버스 서비스 전반의 과정에 관한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형 시내버스’를 만들기 위해 ‘버스 서비스 디자인단’을 구성해 오는 6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버스 서비스 디자인단’은 버스대기에서 승·하차까지 이용 전 과정의 서비스를 시민의 입장에서 디자
꼬마버스 타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달라진 선거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권자들의 민심을 얻기 위해 동심부터 잡으려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서울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현 서울시장이 뽀통령에 이어 타요버스, 라바 지하철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를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8
오는 20일 두 번째로 진행되는‘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출근길이 한층 즐거워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달에 이어 4월 넷째 주 수요일인 20일‘제2회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51번 버스(동아운수)는 버스안내양을 태우고 우이동 도선사 입구~소공동 롯데백화점~중앙대학교까지 1970년대 버스
서울시는 20일 '제2회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대중교통 운행횟수를 늘리고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 대책의 하나로 지난달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행사 결과 대중교통 이용자 수가 행사 전주 수요일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