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 강남구청이 발주한 방범용 폐쇄회로카메라(CCTV) 설치 설계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대영유비텍과 동화전자산업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총 600만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강남구청이 지난 2009년 9월 CCTV 설치 설계용역 입찰을 발주하자 두 회사의 임원들은 따로 만나 낙찰받을 회사와 들러리를 설 회사를 합의했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어떤 업체들이 입주할까.
이곳에는 현재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나노기술(NT)·문화기술(CT)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31개 컨소시엄, 29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업종별로는 IT 기업이 177개사로 가장 많고 BT와 CT 분야는 38개사, 35개사가 각각 입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