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셋인쇄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추천 여부가 다음 달 결정된다. 대기업의 시장 참여를 제한하는 9번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오프셋인쇄업이 지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오프셋인쇄업은 다음 달 제61차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에서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추천 여부가 결정된다. 61차 동반위는 내달 16일 이후 개최될 전망이며, 정확한 날
중소벤처기업부는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통해 '두부 제조업'과 '장류(된장ㆍ간장ㆍ고추장ㆍ청국장) 제조업' 5개 업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기업 등은 내년 1월 1일부터 5년의 지정기간 동안 예외적 승인사항 이외에 해당 사업의 인수ㆍ개시 또는 확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벌칙과 함께 이행강
두부 제조ㆍ판매 업체들이 군인공제회를 향해 수입 콩 두부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군인공제회가 출자해 만든 ‘엠플러스 에프앤씨(F&C)’가 수입 콩을 이용해 만든 두부를 저가로 대량 공급해 군납이 아닌 민간 단체급식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
업종에 대한 이해 없이 추진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가 오히려 중소기업의 수익을 감소시키고 소비자 후생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진국 한국개발연구원(KDI)연구위원은 16일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포장두부 시장에 미친 영향’을 통해 “적합업종제도는 철저한 시장분석을 바탕으로 보다 정교하게 운영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위
중소 콩가공식품업계가 정부의 식용콩 공급가격 200% 인상안에 대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연간 물가 상승률이 3% 안팎인 상황에서 200% 인상안은 중소업체들로선 감당하기 힘들다는 주장이다.
9일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7일 식용콩 TRQ(Tariff rate Quotas) 운영개선협의회를 통해 내년부터 오는 2019년
중소 두부제조업체들이 전경련이 주장한 ‘대기업이 두부업계에 참여해야만 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중소 두부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의 최선윤 회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부 시장은 4500억원 규모”라며 “이런 시장에 대기업들로 이뤄진 전경련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입장 표명을 한 것에 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