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IT 전문기업 인성정보가 최근 잇달아 낭보를 전했다. 지난달 말 미국 보훈부에 원격의료 서비스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는 소식, 그리고 중국의 부동산 기업 상해무홍실업유한공사와 피부관리 미용기기 ‘딥스킨(DeepSkin)’납품 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이다.
이들 계약은 설립 25년을 맞은 인성정보에게 여러 의미가 있었다. 오랜 기간 자금을 들였던 헬
정부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동향을 분석해 화훼와 과수, 외식업 등 분야별 세부 발전계획을 준비 중이다. 이를 3월까지 마련하는 한편 이전까지는 청탁금지법에 대응한 농식품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대책은 품목별 특성에 맞는 수요 창출과, 다양한 상품개발 및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소비의 80% 이상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나들가게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 청장은 9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나들가게 점주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골목형 슈퍼마켓인 나들가게가 내달 개최 예정인 대규모 쇼핑관광 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할 나들가게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간접광고(PPL)가 기존 패션 아이템에서 인테리어 제품으로 확산하고 있다. 드라마 속 배우들이 거주하는 공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인테리어의 중심에 있는 가구들이 주목받고 있다.
1일 체리쉬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에 자사의 가구를 배치하고 있다. 체리쉬의 전문 디자이너와 각 드라마 미술팀이 오랜 협의를 통해 극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최대주주가 중국 최대 오프라인 마케팅기업 화이자신그룹으로 변경된다.
씨그널엔터는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화이자신 투자 계약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씨그널엔터는 화이자신(북경화의가신정합영소고문집단고빈유한공사)을 대상으로 운영자금과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목적의 214억5000만원규모의
TV드라마 간접광고(PPL)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TV드라마 간접광고 반복위반시 과태료 금액의 2배까지 가중 적용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방통위는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최근 TV드라마에 간접광고가 급증, 시청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심의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에 따라 PPL의 허용범위와 기준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속 간접광고들이 넘쳐나고 있다. 참다 못한 시청자들이 드라마 속 간접광고에 대해 성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에 간접광고는 다양한 형태로 등장한다. 드라마 배경부터 세트장의 소품, 등장인물들의 의상, 액세서리, 자동차, 휴대폰 등 TV 속에 비춰지는 모든 것이 광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0년 방송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간접광고에 대한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 상품 또는 브랜드를 간접광고하는 협찬기업이 늘고 있다. 간접광고 심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PPL 산업은 비용대비 높은 효과를 낸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인기 드라마의 경우에는 방송 앞뒤로 제공되는 광고보다 오히려 협찬기업의 수가 더 많아지는 추세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 드라마 속
“아 내 베티…”
얼마 전 종영한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김도진 역)이 차 사고가 난 뒤 내뱉은 탄식이다. 그는 자신의 차 메르세데스 벤츠 ML63 AMG에 베티라는 애칭을 붙였다.
자동차를 의인화한 전형적인 남성상이다. 베티를 부각시킨 대목은 극 중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자동차업계가 지원한 차량이 화면에 단순 등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경기침체의 한 가운데 서 있는 수입 자동차 업체들이 불황기를 맞아 오히려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일부 수입차 업체들은 전시장을 확장 오픈 하거나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폭스바겐은 대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연건평 총 820평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
크라이슬러 역시 15년 동안 제주 지역의 유일한 수입차 매장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