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선두권 다툼에 이변이 일어났다. 지난해 NHN 한게임을 제친 네오위즈게임즈가 상장사 가운데 국내 매출 부동의 1위인 엔씨소프트마저 제치고 지각변동을 일으킨 것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조원 매출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린 넥슨이 업계 1위 자리를 굳게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총싸움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성과를 등에 업은 네오
게임개발업체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는 대만의 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게임 플라이어와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에서 개발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임 오딧세이’의 대만 서비스를 오는 2011년 연말경 실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라임 오딧세이의 대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게임 플라이어는 대만 최고의 온라인 게임사인 소프트월드 인터내셔널의
그라비티는 바른손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캐주얼 액션 RPG ‘드래고니카’의 북미 비공개 테스트를 지난 14일(현지시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드래고니카’의 북미 서비스는 그라비티 미국법인 그라비티 인터랙티브가 운영하며 게임명을 ‘드래곤 사가(Dragon Saga)’로 변경해 진행한다. 14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드래곤 사가’는 빠른 공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상위 게임업체들의 개발사 인수ㆍ합병(M&A)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3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엔씨소프트 등의 선두 업체를 중심으로 네오위즈게임즈, CJ인터넷 등 상위 업체들이 활발히 M&A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그라비티가 28일 온라인게임 개발사 바른손인터랙티브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경쟁에 끼어들었다.
그
올 상반기 게임 업계는 ‘엔씨소프트의 독주’, ‘축구게임의 선전’, ‘스타크래프트2의 부진’ 등을 가장 큰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었던 ‘스타크래프트2’는 9월 둘째주 온라인게임 주간 순위에서 6계단 하락한 20위에 랭크되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전작의 화려한 명성에 부합하지 못하고 인기 온라인 게임 톱 10 앞에 무너지
9월 둘째주 온라인게임 게임 인기 순위 결과 두 종의 FPS게임 순위가 1계단씩 상승하며 선전했다.
게임노트가 발표한 9월 둘째주 온라인게임 주간순위에 따르면 ‘스페셜포스’가 사회공헌 이벤트로 희망 벽돌 쌓기 행사를 가지며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어 8위에 랭크됐고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은 휴먼 시나리오 전용맵 ‘추적: 헬파이어’를 추가하고 기념 이벤트
엔씨소프트의 라이징콤보액션 ‘드래고니카’가 9월1일 오후 2시부터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실시한다.
‘드래고니카’는 바른손인터랙티브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횡스크롤 액션 RPG로 적을 띄워 올리고 공중에서 콤보 스킬로 격파하는 ‘라이징 콤보 액션’과 해외 11개국 사전 서비스 경험으로 풍성하게 준비된 컨텐츠를 주요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
엔씨소프트의 라이징 콤보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고니카’가 오는 25일부터 사전 공개서비스(Pre-OBT)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Pre-OBT에서는 ‘죽은 자들의 던전, 망자의 탑’, ‘드래곤 보스 몬스터, 라발론’ 등의 콘텐츠가 새롭게 업데이트 됐다.
9개의 층으로 구성된 ‘망자의 탑’에서는 각 층을 지키고 있는 정예 몬
엔씨소프트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성장을 발판으로 캐주얼게임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온라인게임 리딩 컴퍼티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MMORPG의 입지가 공고한 만큼 저 연령층을 확보할 수 있는 캐주얼게임시장을 추가 공략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전 세계 합작법인과의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확고
엔씨소프트의 캐주얼 액션 RPG 드래고니카가 7일부터 8월4일까지 게임기획과 그래픽디자인 부문에 대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9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울산애니원 고등학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충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세 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해당 학교 학생들은 게임동아 공모전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자신이 만든 작품과 함께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등
신작 및 신흥시장 발굴로 올해도 최대 매출 전망
지난해 국내 게임들의 해외 시장 공략이 두드러진 가운데 게임업계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업계 맏형격인 엔씨소프트를 필두로 네오위즈게임즈, 액토즈소프트, 게임빌 등이 국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해외 매출 호조로 인
지난해 정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을 통해 시장을 평정한 엔씨소프트가 올해는 캐주얼 3인방을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09’에서 선보인 펀치몬스터, 드래고니카, 스틸독 등을 올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캐주얼 댄스게임 러브비트의 성공적인 서비스로 시장진입에 안착한 엔
대작 게임 줄줄이 서비스 예정
역대 최고 매출 갱신 올해도 기대
지난해 게임업계는 글로벌 경기침체가 오히려 득이 되며 환율 수혜를 톡톡히 입는 등 전체적으로 실적이 상승한 한해였다.
올해는 환율 수혜로 인한 호재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주요 게임업체들이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신작 캐주얼게임 등을 앞세워 매출 경신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