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어린이TV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제작역량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교어린이TV는 지난해 12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발표한 ‘2015 등록PP 콘텐츠 제작역량 평가’에서 개별 PP 그룹(70개 사업자, 76개 채널) 중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평가항목 중 국내외 방송사
등록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20곳이 제작역량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등록 PP의 2013년도 콘텐츠 제작역량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등록 대상인 93개 사업자, 134개 채널의 지난해 콘텐츠 제작역량을 자원 경쟁력, 프로세스 경쟁력, 성과 경쟁력 등 세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말부터 인터넷TV(IPTV)에서 채널을 배정받아 방송을 내보내는 PP(방송프로그램채널사용사업자) 등록을 받고 있으나, 이에 대한 공개를 꺼리고 있다.
이는 IPTV사업자가 방통위에 등록된 PP에게만 채널을 배정할 수 있다는 면을 고려하면 IPTV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약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8일 방송통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