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백화점 명품 매출 전년 대비 3.5% 감소명품 매출 하락…프리미엄 리빙관 리뉴얼 박차
백화점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복 소비로 고공행진하던 명품 성장세가 꺾이자, 프리미엄 리빙관을 강화해 고가 제품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백화점의 해외유명 브랜드(명품)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 줄었다. 백화
신세계백화점은 27일 경기점에 프리미엄 가전·가구와 체험 공간을 강화한 생활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경기점 6층 생활관은 기존보다 1.6배가량 넓어진 1418평(4680m²)으로 더욱 쾌적한 쇼핑이 가능해졌고, 브랜드도 47개에서 75개로 다양해졌다.
신세계 경기점은 그동안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없던 새롭고 트렌디한 브랜드
신세계백화점이 체험형 공간을 새롭게 선보이며, 오프라인 매장이 줄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강화한다.
신세계백화점은 5일 경기점 6층 생활전문관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보고 만지고 써보는 마셔보는 ‘오감 자극’ 생활 매장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우선 숙면을 찾는 고객을 위해 ‘수면 체험존’을 준비했다. 각
주요 백화점들이 가을 날씨 속 주말을 맞아 골프 관련 상품과 가을ㆍ겨울 옷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는 29일까지 마루망, 젝시오, 혼마 등 인기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를 열고 골프채 등을 할인한다.
잠실점에서는 27일까지 창립기념 행사를 열고 겨울 골프 웨어를 최대 80% 할인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 상품은 최대
현대백화점은 25일까지 서울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디사모빌리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사모빌리는 이탈리아 '폴리폼'·'모로소', 프랑스 리네로제, 독일 에르뽀 등 유럽 유명 가구를 직수입하는 가구 전문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파·식탁·인테리어 용품 등 100여 종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