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비리사건에 연루돼 176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이창하(62)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씨에게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 씨는 2010년~201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된 남상태(66) 전 사장의 최측근 이창하(60) 디에스온 실소유주가 법정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심담 부장판사)는 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씨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디에스온 소유 건물에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옥을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된 남상태(66) 전 사장의 최측근 이창하(60) 디에스온 대표가 177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씨는 2006~2009년 대우조선건설 관리본부장을 지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배임 혐의로 이 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08
대우조선해양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유명 건축가 이창하(60) 씨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 씨는 남상태(66) 전 사장의 최측근으로, 2006~2009년 대우조선건설 관리본부장을 지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배임, 배임증재 등의 혐의로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우조선해양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유명 건축가 이창하(60) 씨가 11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 씨는 남상태(66) 전 사장의 최측근으로, 2006~2009년 대우조선건설 관리본부장을 지냈다.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이 씨는 "남 전 사장한테 특혜받는 대가로 금품을 제공했냐"고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다"라며 혐
대우조선해양 부실 의혹 전반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명 건축가 이창하(60)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 씨는 남상태(66) 전 사장의 최측근으로, 2006~2009년 대우조선건설 관리본부장을 지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이 씨를 11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대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주식형→채권형’ 펀드 자금 대이동
국내외 증시 불안 여파 투자자들 ‘안전자산’에 몰려
펀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갈아타고 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탈퇴)와 미국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로 채권 강세가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건축가 이창하 디에스온(DSON) 대표가 비자금 조성 및 연임 로비 의혹을 규명할 키맨으로 등장했다. 검찰은 남 전 사장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대표가 대우조선으로부터 받은 특혜 사업을 중심으로 고강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17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대우조선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부실 사태와 관련해 전직 경영진의 책임론이 검찰발(發)로 확산될 조짐이다. 검찰은 지난해 대우조선의 3조원대 손실 은폐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남상태·고재호 전 사장의 분식회계 및 배임 의혹에 전ㆍ현직 고위 임원들이 다수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권력형 비리 사건을 주로 담당하는 특수부에서 수사를 진행해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김석우)는 대우조선해양 감사위원회가 전·현직 경영진을 배임 혐의로 수사의뢰한 사건을 배당받아 검토중이라고 4일 밝혔다.
보통 일반 배임 사건은 형사부에서 처리하지만, 대검 중수부 폐지 이후 사실상 중요사건을 처리해 온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사건이 배당된 것은 사안이 그만큼 중요하고 전문적인 인력을 투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대우조선해양의 말많고 탈많았던 계열사였던 디에스온이 5년만에 그룹을 떠났다.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이 떠난지 1년 반 만이다. 디에스온은 구설수에 오르던 와중에도 대우조선해양과 건축가 이창하씨의 끈끈한 관계가 지속됐기 때문에 계열분리가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디에스온 이사회 임원의 과반 이상이 대우조선해양 인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