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향해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이동을 촉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 APEC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함께한 화상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세 가지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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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APEC 하우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참석해 ‘포용적 기회 활용, 디지털 미래 대비’를 주제로 한 정상 간 논의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디지털 미래를 함께 대비하겠다는 2017년 정상합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아태 지역의 기업,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우리는 작년에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인터넷, 디지털 경제 로드맵’에 합의했다”며 “로드맵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APEC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의 APEC 하우스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제는 로드맵의 이행을 위해 지혜를 모아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 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현지 일정을 끝내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한다. 문 대통령은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이 시 주석과 양자 회담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16일부터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각국 정상들에게 설명하고 기금 창설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
김현철 청와대 보좌관은 15일 싱가포르 현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서 포용성의 선진사례 소개, 디지털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