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상군이 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대부분 철수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 피터 러너는 이날 이스라엘군이 가자에서 땅굴 망 파괴 작전을 거의 다 끝내면서 지상군 다수가 철수했다고 밝혔다.
러너 대변인은 또 그간 자국 침투용으로 파 놓은 땅굴 30여 개를 찾아내 상당한 타격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심 지역에서 병력을 일부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궁극적으로 가자에서 전면철수한 뒤 일방적인 승리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하마스는 항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탱크 등 일부 병력을 가자 남부 칸 유니스 동쪽에서 이스라엘 접
72시간 휴전 합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72시간 휴전 합의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휴전과 상관없이 가자지구와 외부를 연결하는 땅굴 파괴 작전을 계속한다는 방침을 밝혀 국제사회는 "말로만 휴전"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국무부는 8월 1일 오전 1시 (한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12일째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망자가 343명을 기록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1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측 가자지구 사망자 수가 343명으로 늘고 부상자도 최소 2600명에 달한다.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전면 투입한 이후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19일에만 4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