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이사철 입주 물량이 전국 4만7000여가구로 조사됐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11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88곳 총 4만7302가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0가구에 비해 1592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수도권에는 26곳 1만6779가구, 지방에는 62곳 3만523가구가 입주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4만5000여가구로 집계 됐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 올 상반기 보다는 4.4% 늘어난 물량이다.
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하반기 전국에서 입주예정인 아파트는 총 235개 단지 14만5131가구로 조사됐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 3만6020가구가 증가한 물량이며 올해 상반기 보다 6177가구가 증가한다.
연간으로는
삼성물산이 인천 부평5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인 '래미안 부평' 아파트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래미안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8개 동, 총 1381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77가구, 114㎡ 47가구 등 12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가 3억5000만~3억9000만원대,
삼성물산이 ‘래미안 부평’과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봄 분양시장에 뛰어든다. 모두 1000가구가 넘는 랜드마크급 대단지인 데다 입지·상품 특장점이 뚜렷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부평5구역으로 재개발한 ‘래미안 부평’은 7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18개
삼성물산이 '래미안 부평'과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봄 분양시장에 뛰어든다.
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부평5구역으로 재개발한 '래미안 부평'은 이달 7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3층~지상 최고 33층 18개동 총 1381가구 규모다. 일반 분양분은 전용면적 84㎡ 77가구, 114㎡ 47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
새해 주택시장에 거래 회복 기미가 나타나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와 취득세 영구 감면 등 정책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실수요자들이 본인 계획에 따라 주택을 구입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이날 기준 총 1097건이다. 지난해 1월 한달 거래량(1134건)에 육박하는
2014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8만여가구로 집계됐다. 올해보다 43.3% 늘어난 물량이다.
2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4년 전국에서 입주예정인 아파트는 총 458개 단지 27만7404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와 비교해 8만3852가구가 증가한 물량으로 2010년 30만1746가구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입주물량이다.
권역별로 △수도
부동산시장이 불황을 겪고 있지만 역세권 단지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고를때 역세권은 필수 조건이 된지 오래다. 미분양 주택도 마찬가지다.
비록 지금은 미분양 단지일지라도 역 근처에 자리잡고 지하철의 추가개통이 예정돼 있다면 수요자들은 눈여겨 볼 만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역세권은 편리한 교통과 역 주변의 상가 등 기반 시설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의 인기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이들 주거지는 배후수요가 탄탄해 불황속에서도 가격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단지 배후주거지역들은 대부분 4·1부동산대책의 양도세 감면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1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12년 6월~2013년 6월)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 경기 평택시는
성인임에도 자립할 능력이 없어 부모에게 얹혀살거나 자녀 양육문제로 부모와 합쳐야 하는 캥거루족이 늘면서 6억원 이하 중대형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억원 이하 아파트는 앞으로 5년간 양도세도 감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생애최초주택구입자라면 올해 안에 6억원 이하의 주택을
이번 달을 끝으로 미분양 아파트의 양도소득세 면제(5년) 혜택이 사라진다. 이에 건설업계는 연내에 미분양 물량 처분을 위해 세제혜택 외 분양가 할인과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있다.
부동산업계는 올해를 열흘 남은 이 시기가 실수요자에겐 두 가지 이상의 혜택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내집 장만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가하고 있다.
부동
정부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취득세 감면 종료일(12월 31일)이 다가오면서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10 부동산 대책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주택을 취득(잔금 또는 등기)하면 취득세가 최대 50% 감면된다. 특히 아직 잔여가구가 남은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5년간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
여기에 계
서울 강남·여의도 출퇴근이 가능하면서 분양가마저 저렴한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나 강남까지 30분 안팎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저렴한 아파트가 인천 부평이나 김포 한강신도시, 남양주시 등에서 집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부동산114가 집계한 올해 김포의 평균 분양가는 3.3㎡에 967만원이다. 평균분양가보다 저렴한 단지
인천 부평에 1381가구의 대규모 래미안 단지가 들어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인천 부평5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 최근 조합원 총회를 열고 공동시공자인 풍림산업의 지분을 인수해 단독 시공하기로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래미안 부평은 지난 2003년 6월 삼성물산과 풍림사업이 시공사로 선정됐으나 올해 풍림산업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라 정상적인 사업 추
지하철 및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수혜 분양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강남권은 서울을 대표하는 업무·편의시설 밀집지역이라는 점에서 접근이 용이한 단지는 프리미엄이 붙는 등 인기가 높다.
경기 여주군 여주읍현암리 일대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여주’는 인근 판교-여주간 복선전철이 2015년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개통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