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을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비행기가 25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에 착륙했다.
해당 여객기 탑승객들은 비행기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지 불안해했지만 이는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의 어처구니없는 실수에 의한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영국항공은 자사와 계약한 독일 WDL항공이 잘못된 비행일정표를 제출해 여객
영국 런던시티공항이 21일(현지시간) 화학물질 사고로 긴급 폐쇄되고 승객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공항은 폐쇄된 지 3시간 만에 운영이 재개됐으나 어떤 화학물질 사고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오후 4시께 일부 승객이 호흡곤란 등 이상을 호소했고, 승객과 직원 등 50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고 BBC가 보도했다. 당시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영국 런던의 히드로 공항과 게트윅 공항, 런던 시티공항과 북부 아일랜드의 전 공항, 스코틀랜드의 일부 공항이 폐쇄됐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대부분 유럽 노선은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으나 럽행 일부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빗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날 여객기 4편과 화물기 3편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