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주최한 ‘제2회 로맨스 공모전’에서 박소정 작가(‘나는 조선의 조향사입니다’)가 대상을 수상했다.
교보문고는 서울 종로구 내수동 교보문고 사옥 문화이벤트 홀에서 ‘제2회 로맨스 공모전’ 시상식을 23일 진행, ‘나는 조선의 조향사입니다’의 박소정 작가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소설적 완성도와 재미, 가독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교보문고가 SBS콘텐츠 허브 자회사 ‘더스토리웍스’와 출판사 ‘다산북스’와 함께 제2회 교보문고 로맨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장르시장의 활성화와 신선하고 창의적인 신인작가 발굴을 위한 취지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응모자의 이름으로 이북(e-book)과 종이책 출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