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김기사'가 '티맵'을 베낀 것인지를 놓고 치열한 법정 공방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재판장 윤태식 부장판사)는 23일 티맵을 운영하는 SK플래닛이 김기사앱 운영업체 록앤올을 상대로 낸 '데이터베이스 사용금지 소송' 1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SK플래닛은 전자지도 데이터베이스(DB) 사용 계약 종료 후에도 록앤올이 여
카카오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김기사’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김기사의 국내 사업 인수를 위해 자회사인 록앤올과 사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록앤올은 지난 5월 지분 100%를 626억원에 넘기며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잇다.
카카오는 이번
SK플래닛과 김기사를 서비스하는 록앤올과의 법정 분쟁이 불거진 가운데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가 김기사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3일 김인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당하다”는 내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벤처업계의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김기사의 신규지도에 우리 회사지도를 바탕으로 네비게이션 앱을 만들었다는 것이 거의 모든 신문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T맵의 SK플래닛과 김기사의 록앤올을 인수한 카카오가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습니다. 지난해 선물하기를 두고 SK플래닛이 카카오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이후 두 번째 다툼인데요. 양사는 콜택시 앱과 간편결제 부문에서도 경쟁관계에 있어 앞으로 또다른 법적 분쟁에 휘말릴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T맵의 SK플래닛과 김기사의 록앤올을 인수한 카카오가 법정다툼을 벌이게 됐다. 지난해 선물하기를 두고 SK플래닛이 카카오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이후 두 번째 다툼이다. 양사는 콜택시앱과 간편결제 부문에서도 경쟁관계에 있어 앞으로 또 다른 법적 분쟁에 휘말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플래닛은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김기사’의 지도 데이터베이스(DB)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던 SK플래닛과 록앤올이 법정싸움을 벌이게 됐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T맵’을 서비스하고 있는 SK플래닛은 록앤올을 상대로 ‘지식재산권 침해 중단 요청’을 골자로 하는 민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총 13개월의 유예기간을 제공하는
SK플래닛은 내비게이션 앱 ‘김기사’를 서비스하고 있는 록앤올을 상대로 T맵의 지식재산권 침해 중단을 요청하는 민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2일 밝혔다.
SK플래닛은 2011년부터 국내 모바일 내비게이션 업계의 확대와 벤처지원 차원에서 T맵의 주요서비스를 플랫폼화해 공개한 바 있다. 김기사 앱을 개발한 록앤올과 최저 수준의 가격으로 ‘T맵
2015년 1월2일부터 5월19일까지의 다음카카오 주가그래프
다음카카오가 19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국민내비 김기사’를 제작·서비스하는 록앤올 지분 100%를 626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가운데, 록앤올 주식 취득에 대한 일부 대가 지급을 목적으로 보유 중인 자기주식(자사주) 97% 가량을 처분하기로 했다. 다만 처분 예정 주식의 2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19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국민내비 김기사’를 제작 서비스하는 록앤올(공동대표 김원태, 박종환)의 지분 100%를 626억원에 인수 추진하고 양사 이사회의 최종 승인 과정을 거쳐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인수에 대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
네이버와 록앤올은 위치 기반 분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 공동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간 콘텐츠 제휴 방안 모색 및 공동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힘쓸 예정이다.
록앤올 박종환 대표는 “국민내비라 불리는 김기사와 네이버와의 협력은 서로에게 혁신의 계기가 되어 모
스마트폰 기반 위치정보서비스 전문기업인 록앤올은 아이폰용 내비게이션인 ‘김기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록앤올에 따르면 김기사 서비스는 메뉴가 복잡했던 기존 내비게이션과 달리, 목적지 정보를 하나의 노래나 동영상처럼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다운받고 쉽게 재생할 수 있다.
중요하지 않은 여러 기능들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복잡한 설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