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영입한 롯데지주의 초대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 배상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교수가 롯데를 떠났다.
12일 롯데에 따르면 배 교수는 1월 말을 끝으로 디자인경영센터장을 사임했다. 2021년 9월 롯데에 영입된 지 1년 5개월여만이다.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1월 말 사임하고 후진 양성
롯데그룹이 28일 론칭하는 '롯데온(ON)'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등 적자 점포의 상당수를 철수시키는 등 대대적인 몸집 줄이기를 통해 체질 개선에 돌입한 가운데 내놓은 미래 먹거리 전략이다.
롯데쇼핑은 지난 2월 백화점과 마트, 슈퍼, 롭스 등 총 700여 개 오프라인 점포 중 약 30%에 달하는 200여 개의 비효율 점포를 3년 내 정리하겠다는 고
국내 1위 유통기업 롯데쇼핑이 오프라인 매장 700여개 중 실적이 부진한 점포 200여 곳의 문을 닫기로 하면서 구조조정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지 여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쟁 점포수가 줄면서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으로 고객이 몰리게 돼 반사익을 누리는 게 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마트, 슈퍼, 롭스 등 총 7
롯데쇼핑이 대형마트, 슈퍼 사업 적자 폭을 키우는 등 부진한 실적을 받아든 가운데 체질 개선을 시도하겠다고 선언했다. “부인ㆍ자식 빼고 다 바꿔라”라며 지난달 열린 롯데 사장단 회의에서 변화를 촉구했던 신동빈 회장의 주문을 구체화한 것이다. 체질 개선은,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700여 개 점포 중 200여 개 점포를 정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롯
일본을 방문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악화된 한일 관계의 살타래를 풀 수 있을지에 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신 회장은 롯데 사장단 회의를 열흘 가량 앞둔 지난 5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일본에서 대학을 나온 후 노무라증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 회장은 한국 내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알려져 있다. 단순히 일본에 대한 이해가 높은 수준을 넘어 신 회장은
구속 수감 상태인 신동빈 회장의 부재에 따라 롯데가 고육책으로 올해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5개 사업 분야별로 진행한다.
3일 롯데에 따르면 사장단 회의가 4일 식품, 5일 유통, 6일 화학, 11일 호텔·서비스, 12일 금융 등 계열사별로 진행될 계획이다. 기존의 사장단 회의는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신동빈 회장의 주도 아래 그룹 최고 경영진이 한자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18년을 롯데 뉴 비전(New Vision) 실행의 원년으로 삼고 각 계열사에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다.
롯데는 31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롯데 중앙연구소에서 ‘2018 상반기 LOTTE Value Creation Meeting(롯데 밸류 크리에이션 미팅)’을 개최했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사장단, BU장
평창올림픽 홍보 등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장단 회의에서 굳은 얼굴로 모습을 드러냈다.
신동빈 회장은 오후 1시 43분께 서울 강서구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되는 올해 첫 사장단회의에 참석했다. 신 회장은 이번 사장단 회의, 온라인몰 통합, 중국 사업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고 무표정으로 입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주재하는 올해 첫 사장단 회의가 31일 오후 서울 마곡동 중앙연구소에서 열린다. 신 회장은 이날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0일 롯데에 따르면 이날 사장단 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단 회의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지
검찰의 비자금 의혹 수사를 받고 있는 롯데그룹이 숨을 죽였다. 수사가 3개월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검찰의 칼 끝이 본격적으로 오너일가를 향하자, 그룹 전체가 최대한 몸을 낮추고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다.
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원래 이달 초 서울 소공점(롯데백화점 건물 9~12층) '스타에비뉴' 거리 새단장(리뉴얼) 기념식을 성대
매년 1~2회 개최해 계열사별 실적과 사업전망을 논의하는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가 4일 오후 2시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신동빈 회장은 그동안 건물을 신축했거나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사업장에서 사장단 회의를 여는 등 장소 결정에 남다른 의미를 뒀다.
그동안 사장단 회의가 열린 장소를 보면, 2010년 상반기엔 양평동 사옥(롯데제과)에서, 하반기에는 재개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은 3일 “롯데그룹 사장단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이날 서울 제2롯데월드몰 홍보관에서 열린 롯데그룹 사장단회의가 끝난 후 대표로 취재진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이날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의 37명 사장들은 이번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사태로 초래된 위기 상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