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야구장, 2만석 규모의 최신식 구장으로 조성타당성 조사 거쳐 2028년 하반기에 준공 목표
정부가 부산 사직야구장을 중심으로 한 인근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정부는 13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1985년 개장한 사직야구장은 롯데자이언츠 홈구장으로
울산 문수구장이 이달 말 개장한다.
지상 3층(내야) 1만2059석 규모의 울산 문수야구장은 총 450억원(공사비 298억원)의 예산을 투입, 부산과 경남지역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치의 제2홈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수월드컵경기장 남측 부지에 건설된 문수야구장은 이달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정식 개장한다. 4월 4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