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2일 현대건설에 대해 디벨로퍼로의 전환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4만 원으로 유지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제시한 2030 전략의 네 가지 축 중 하나는 포트폴리오의 확장이며, 기획 서비스, 콘텐츠 중심의 디벨로퍼로 전환하려는 목표가 있다"라며 "현재는 지분투자를 하여 개발 이익을 공유
대우건설이 경기도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의 설계를 위해 미국 디자인 그룹인 '저디(JERDE)'사와 협업한다고 20일 밝혔다.
저디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일본 도쿄 롯본기 힐스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명성의 설계사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에서만 저디와 협업해 왔다. 이번엔 푸르지오 최초로 안산주공6단지와 협업해 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은마‧압구정아파트의 재건축을 35층으로 제한한 시의 정책이 과도하다며, 은마아파트를 49층으로 재건축한다는 계획안을 서울시에 보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신 청장은 이날 “다음달 3일 열리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안 주민설명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서울시로 보내겠다”며 “서울시는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층
이탈리아산 천연무늬목 가구, 스페인산 거실 바닥 타일, 프랑스산 천장등, 포르투갈산 창대석…. 국내 특급 호텔 스위트룸이나 강남의 초호화 빌라 마감재 얘기가 아니다.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선보인 신개념 주상복합단지 ‘메세나폴리스’의 모든 가구에 들어간 실제 인테리어 구성이다.
‘대한민국 1%’를 위한 고품격 주상복합아파트로 ‘한국형 라데팡
현대건설이 오는 9월 세종시 2-2생활권 P2특별건축구역(852가구)을 시작으로 하반기 서울지역을 포함해 약 2800여 세대(임대제외)를 선보일 계획이다.
30일 현대건설은 하반기에 일반 1418세대, 조합 1422세대를 더한 2840여 세대를 올해 하반기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왕십리3구역(아파트 839세대, 오피스텔 104실) △북아현1-1
대구판 롯본기힐스가 탄생할 전망이다.
제이스피앤디그룹은 국내 최초의 민자 복합환승센터개발사업인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과 동시 진행되고 있는 '대구 메리어트 호텔을 포함한 복합단지'를 개발 중이다.
이 사업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KTX 동대구역 맞은편 총 3만6900㎡ 부지에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메리어트 호텔 1개동, 메리어트 로얄스윗 1개동, 오
최근 천편일률적 이였던 성냥갑 아파트(APT)가 예술(ART)작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서울 서초동에 큐브(정육면체)가 튀어나온 모양의 ‘부띠크모나코’, 물결이 흐르는 형상을 하고 있는 ‘GT’타워, 여의도에는 비정형의 투명한 크리스탈을 형성화한 IFC(서울국제금융센터)빌딩, 좌우 비대칭의 독특한 디자인인 에스트레뉴(S-Trenue) 등 업무중심지구에 뛰어
부동산시장 침체로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고밀도 복합단지 분양이 올 들어 잇따라 재개돼 눈길을 끈다.
복합단지란 두 가지 이상의 건물 용도가 결합돼 주거를 비롯한 비즈니스, 쇼핑, 문화, 오락 등의 각종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형태의 단지를 말한다. 일본의 롯본기힐스, 프랑스의 라데팡스, 미국의 타임워너센터 등이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복합단지 건립
요진건설산업이 다음달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복합단지 '일산 요진 와이시티(Y CITY)'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4층~지상59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전용 59~244㎡) 2404가구와 오피스텔(추후 분양예정) 등으로 구성됐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중소형 아파트 비율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산
현재까지 대한민국내 모든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집을 싹 쓸어버린 뒤 최대한 빨리 짓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사업 자체가 전적으로 주민과 민간 건설사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오직 수익률을 최고의 목표로 내달렸다. 그렇다보니 지금과 같이 주택시장이 침체되고 민간의 수익률이 저하되면 거의 모든 사업장이 중단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앞서 구도심
신헌 롯데백화점 사장이 전통시장 돕기에 나섰다.
2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롯데백화점ㆍ전통시장 상생발전 협약식’이 진행됐다.
롯데백화점은 새 사회공헌활동(CSR)으로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은 물론 서비스, 마케팅 등의 백화점 핵심 노하우와 재능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 사장은 협약식에서 ‘전통시장 상생
GS건설이 서울시 마포구 합정역사거리에 있는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메세나폴리스는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617가구와 5만1086㎡의 업무시설, 8188㎡의 문화시설 등이 혼재된 복합단지다. 이 중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4만176㎡, 243개 매장의 대형 복합쇼핑몰로 구성된다.
합정동 일
천안 IC를 지나자마자 신세계 로고가 박힌 큰 건물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지난 2000년 천안 최초의 백화점으로 개점한 야우리 백화점과 신세계가 올해 1월 경영제휴를 체결한 이후, 9개월여의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신세계 충청점’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신세계 충청점은 쇼핑과문화, 아트,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패밀리형 원스톱 복합쇼핑 문화
주거·문화·업무 공간이 한데 모인 새로운 형태의 복합도시 '디큐브시티' 공식 개장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대성은 '디큐브시티'의 공식 개장일을 내년 8월26일로 확정, 오는 26일을 기해 D-365를 맞는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현재 70% 이상의 공정율로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도림역 인근에
서울시가 2012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세계 유명 전시회 유치나 고유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세계 디자인 메카'로 육성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주내용으로 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운영 방안'을 21일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지하 3층, 지상 4층, 총면적 8만1210㎡ 규모
현대산업개발이 내실위주의 경영을 바탕으로 성장 위주의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현대산업개발은 14일 '비전 2016'이라고 불리는 미래 청사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것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최소화 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유기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는
송도국제도시에 길이 800m 규모 스트리트형 오피스텔 단지가 등장한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업무단지 D1~4블록에 오피스텔 ‘커낼워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하 1~2층, 지상 5층 8개 동 규모로 83~270㎡ 445실로 구성됐다.
특히 단지 중앙에는 청계천을 연상하게 하는 폭5m, 길이 540m의 인공 수로가 조성되며, 이를 중심으로 양쪽
시행사 도시와사람은 경남 창원시 두대동 333번지 일대에 건설 중인 ‘더시티7’ 복합단지 내 쇼핑몰 130여개 점포를 임대분양한다.
더시티7은 창원시와 도시와사람이 개발 중인 국내 최초 민관합동 복합개발 단지. 전체 17만평 규모의 대지에 더시티7자이, 트레이드센터, 5성급 호텔, 창원컨벤션센터 등과 함께 주거, 업무, 쇼핑 및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쌍용건설 김석준金錫俊)회장이 4월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김병호 사장과 전무급 이상 전체 본부장을 이끌고 일본 도쿄 도심개발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일본 출장에 나섰다.
지금까지 일부 회사 관련 본부 간부진의 해외 벤치마킹을 위한 출장은 종종 있었지만, 회장 이하 최고 경영진 모두가 직접 출장을 간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67년 최초의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설계된 세운상가는 현대세운(1967,13층), 신성상가(1967,10층), 청계상가(1967,8층) 등으로 구분된다. 이들 모두를 통칭한 것이 세운상가로 불리우는 것들로서 하부는 상가, 상부는 아파트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이 세운상가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현대 건축의 대가로 꼽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