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즈허 갤럭시엔터테인먼트 회장은 홍콩 마카오의 카지노 대부로 통한다. 그가 마카오에서 운영하는 카지노만 6개에 달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도박은 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도박을 즐기지 않는다. 도박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그이지만 도박애호가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해 오늘날의 ‘카지노 대국’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그는
글로벌 무대에서 아시아 억만장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 지역의 영향력도 함께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웰스-X의 집계에 따르면 3월 현재 기준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0대 부자의 부는 총 1699억 달러(약 174조원)로 지난해보다 무려 52%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27일(현지시간) CNBC가 집계한 아시아의 자수성가 억만장자 순위에서 청쿵홀
마카오 카지노업체 갤럭시엔터테인먼트그룹의 뤼즈허 설립자 겸 회장이 아시아 최대 갑부로 등극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뤼즈허 설립자의 재산은 전날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 기준 296억 달러(약 31조4800억원)로 리카싱보다 1억 달러 많았다.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은 지난 2012년 4월 인도 억만장자 무케시 암바니로부터 아시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