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가 분양시장에서 ‘선임대 상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량 임차인’을 확보한 ‘선임대 상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우량 임차인’이란 경험이 풍부하며 장기간 운영이 가능해 매월 고정적으로 임대료를 납부할 수 있는 임차인으로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나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 병원, 기업형 슈퍼마켓 등이 대표적이다.
우량 임차인 확보
부동산개발전문업체 에스비D&C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상업용지 B2-2에 ‘마곡 에스비타운’ 상가를 분양한다.
연면적 2만169.12㎡에 지하3층~지상11층 규모로 9호선 신방화역 5번 출구 바로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대로변 사거리 코너 상가다.
이 상가 주변으로는 오는 6월부터 6730가구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2년 후면 약 2만3655가구에 달하
올 하반기 상가시장은 한겨울이다. 정부의 대책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몰리는 등의 변화를 보이고 있는 분양시장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상가시장도 주목받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나 역세권 등 입지가 좋은 지역 위주로 투자 임대수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실수요자가 몰리긴 하나 관망세가 짙다.
또 최상의 입지를 갖췄다고 하더라도 상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