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 전반적으로 일부분을 과장해서 키우고 있다고 강조한다.
관동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겸 제일병원과장인 오한진 박사는 이 같은 음모론은 근거 없는 낭설이라며 우유 예찬론을 펼쳤다.
오 박사는 ‘뽀빠이’라는 만화로 유명해진 시금치를 예로 들며 우유의 37배에 달하는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체내 흡수율이 1%
우유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몸에 좋은 완전식품일까. 아니면 우리 몸에 해가 되는 유해식품일까?
최근 우유에 대한 부정적인 주장들이 매스미디어와 각종 건강서적을 통해 등장하고 있다. 아이가 우유를 잘 먹지 않는다고 불안감에 떨었던 부모들은 한시름 놓은 듯 보인다.
우유 반대론자들은 “우유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섭취의 증가가 현대인의 많은 난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