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가 방송 3사 마이크 전쟁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 13일 개막해 조별리그를 펼치고 있는 2014 브라질월드컵은 그 치열한 경기만큼 ‘들을거리’ 많은 중계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MBC, SBS는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주역들을 주축으로 해설진을 구축하면서 ‘중계전쟁’이란 새로운 풍속도를 탄생시켰다. KBS는 이영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장외 전쟁을 벌인다.
오는 13일 개막을 앞둔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열기가 날로 고조되는 가운데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 송종국 등이 마이크를 잡고 해설위원으로 출격한다.
SBS는 “박지성이 2브라질 월드컵 방송 참여를 결정하고, 지난 주 SBS 월드컵방송 해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