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해 복역하다 건강상 이유로 석방된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사망했다.
1일 만민중앙교회 관계자는 “전날 이재록 당회장님께서 80세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당회장 직무대행인 딸 이수진 목사는 전날 온라인 예배에서 “이재록 당회장님께서 오늘 아침 11시께 기도처에서 소천하셨다”면서 사망 사실을 전했다.
이 목사는 만민교회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건강상 이유로 일시적으로 풀려났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이 1월 이 목사의 형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당시 그는 말기 암을 진단받아 형집행정지 2개월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중순께 형집행정지 기간이 끝나 최근 연장 신청도 한 것으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징역 16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만민중앙성결교회(이하 만민교회) 이재록 목사(78)와 교회 측이 피해자들에게 총 10억 원대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고법 민사34부(재판장 장석조 부장판사)는 27일 A 씨 등 피해자 7명이 이 목사와 만민교회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실형을 확정받은 만민중앙성결교회(이하 만민교회) 이재록 목사(77)와 교회 측이 피해자들에게 총 10억 원대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이광영 부장판사)는 피해자 7명이 이 목사와 만민교회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청구 일부를 받아들
서울시가 해외 입국자 중 서울 거주자 전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외 입국자로 인한 지역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유럽뿐 아니라 모든 입국자 대한 전수검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 국장은 “자가격리를 위한 거주지가 없거나 적절치 않
3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25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786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4명 늘어나면서 총 162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125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25명 중 24명은
전남 여수·순천·무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총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29일 영국에서 들어 온 해외입국자 3명이 여수와 순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수에서는 25세 여성 A 씨와 A 씨와 함께 입국한 스페인 국적의 22세 남자 B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78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661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6명 늘어나면서 총 158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7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91명 중 16명
교회 여신도들을 수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록(75)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9일 상습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목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 목사는 여신도 9명을 40여 차례 성
20대 초중반 신도 여러 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이슈로 떠올랐다.
JTBC '뉴스룸'은 10일 이재록 목사가 교회 내 막강한 권위 등을 이용해 1990년대 후반부터 2015년까지 약 20년간 20대 초중반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만민중앙성결교회의 신도 A 씨는 2008년 담임 목사
길음뉴타운 7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 조합과 시공사인 D건설로 인해 10년 가까이 목회 활동을 해오던 교회와 사택이 억울하게 철거를 당해 길거리에 나앉게 됐다고 주장하는 목사 부부가 외로운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
길음동 627-34에 소재했던 '만민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에서 지난해 8월초까지 목회 활동을 해온 여성 목사인 조귀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