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가을이 되면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자, 직장인 K(30·남) 씨는 며칠째 밤낮으로 기
숲에서 몸과 마음의 평안을 찾는 산림 치유가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개선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산림 치유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전문가인 '산림치유지도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숲길 등 산림을 활용한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산림치유 활동을 효율적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적정 체중 이하로 몸무게가 줄면 질환이 악화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박혜윤·신선혜 교수 연구팀과 강원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우진 교수·의생명연구소 권성옥 박사 연구팀, 건국대병원 유광하 교수 공동연구팀은 최근 한국 COPD 코호트(KOCOSS)를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닉샷, 김장 그리고 미숫가루 - 화성 니코틴 사망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작년 5월 일어난 화성 니코틴 사망사건을 조명했다.
SBS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에서 작은 공방을 운영하던 이화영이라는 여성이 자신의 남편을 니코틴 용액으로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공방을 운영하며 봉사단체 활동까지
전자담배 업체들이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에 이어 '머금는 담배'에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자 반발하고 나섰다.
전자담배협회 총연합회는 '머금는 담배'에 대해 궐련대비 6.6배에 달하는 1만 9000원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1일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최근 보건복지부는 위해성 경중에 따라 차별적으로 담배세금을 부과하는 기준 도입은 부적절하
5세 미만 소아 감기 발생 빈도 ‘최고’…대부분 보육시설 통한 감염감기 30~50% 원인 제공하는 리노바이러스, 종류 100가지 넘어감기 기침 8주 이상 이어지면 ‘만성 기침’…흉부 방사선 촬영 필요
세상에서 가장 흔한 질환을 꼽으라면 단연코 ‘감기’입니다.감기는 평생 걸려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흔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는 병이라 치
신풍제약이 페니실린계와 세파계 등 다양한 항생제를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1962년 ‘우리 국민의 건강을 남의 손에 맡길 수 없다’는 기치를 걸고 설립돼 올해 창립 58주년을 맞는다. 회사는 원료합성에서 완제품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항생제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면을 보여 주고 있다. 지난 2002년 경기도 안산공장에 페니실린계 전용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레보드로프로피진 성분 개량신약 ‘레보틱스CR서방정’을 개발한 최연웅 제제연구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5층 매리골드홀에서 ‘2019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탁월한 성과가
GSK가 자사의 호흡기부서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대상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GSK는 1969년 세계 최초의 선택형 속효성 베타2 아드레날린 촉진제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 50여년간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천식치료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치료제에 이르기까지 호흡기분야에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 환자들이 더 건강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8년간 연구·개발한 진해거담제 레보드로프로피진 개량신약 ‘레보틱스CR서방정’이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우수성과로 선정된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신규 연구개발 과제 선정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사례집으로도 발간 배포된다.
레보드로프
미국 41대 대통령이자 ‘아버지 부시’로 알려진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이 입원했다고 23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부시 일가 대변인인 짐 맥그래스는 “부시 전 대통령이 혈액 감염으로 전날 휴스턴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부인 바버라 여사의 장례식 다음 날 입원한 셈이다. 맥그래스 대변인은 부시 전 대통령의 상태에 대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생활화학제품 28개가 퇴출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위해우려제품 785개를 수거·분석한 결과, 안전기준을 위반한 생활화학제품 28개에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 조치를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28개 제품은 세정제 12개, 접착제 3개, 코팅제 5개, 문신용염료 3개, 방향제 3개, 탈취제 2개이다.
한국쓰리엠㈜
동화약품은 노보사이 헬스케어와 중동ㆍ북아프리카 12개국에 항생제 신약 '자보란테'의 공급ㆍ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총 계약규모는 379억원(3207만달러)으로 각국 판매 허가 후 10년간 공급금액이다. 계약금(라인선스피)는 약 90억원(818만달러)이다. 계약에는 공급규모 75% 목표 달성시 계약해지 및 독점권 이전에 대한 내용도 포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들이 의약품 복용 시 주의해야 하는 식품 정보를 담은 ‘약과 음식 상호작용을 피하는 복약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두통, 근육통, 치통 등에 사용하는 '아스피린', '피록시캄', '이부프로펜' 등 진통소염제는 위를 자극할 수 있어 위장장애가 나타날 때는 음식 또는 우유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복합진
보령제약이 동아프리카 중심국가 케냐에 의약품을 수출한다.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이 케냐를 비롯한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이후 첫 보건의료분야 성과로 국내 제약사들의 아프리카 진출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최근 케냐 현지 제약사인 'DAEHAN PHARMACEUTICAL'에 항생제 맥시크란정(Maxiclan 625mg) 독점 공
폭스바겐의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이 내년까지 미국인 60명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학과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연구팀은 29일(현지시간)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폭스바겐의 디젤 차량이 미국 당국이 정한 기준의 40배를 초과하는 질소산화물(NOx)를 배출하고 있으며 이는 만성기관지염을 유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미세먼지 예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오후 7시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 일부지역에서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기준은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200㎍/㎥를 넘거나 24시간 평균농도가 120㎍/㎥일 때를 가리킨다.
미세먼지는 위험성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
[이런일이]
철없는 10대 엄마가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 전 세계에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스페인의 한 여성이 지난 1월 인스타그램에 아기 입에 담배를 물려주고 있는 사진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불 붙은 담배를 물고있는 아기 사진과 함께 “1살인데 벌써 담배를 피운다. 사랑해. 너는 내 삶이야”
따뜻한 봄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치고 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중금속 등 각종 오염물질이 더 많이 포함돼 있어 인체에 유해하다. 올해 황사와 미세먼지는 다음달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와 황사 예보가 있을 때는 환기를 자제하고 실
황사는 주로 3월에서 5월 사이 관측되는 봄날의 불청객으로 올해도 미세먼지의 극성으로 인해 오염된 유해물질이 섞인 황사가 건강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약업계는 ‘봄의 불청객’ 황사와 관련된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에게는 황사가 더 이상 봄의 불청객이 아닌 적극적인 마케팅 대상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