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 국민이 공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초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초·중등 정보수업을 두 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5년간 총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21일 교육부 등 관계부처는 전 국민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디지털 인재 종합방안(종합방안)’을
정부가 직업계고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공공기관뿐 아니라 지방 공기업에도 '고졸 채용 목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공부문의 고졸 취업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2022년부터 지방 공기업도
기아자동차가 병무청과 손잡고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채용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기아차는 14일 인천병무지청에서 기아차와 기아오토큐연합회, 인천병무지청,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담당자 등이 모인 가운데 정비 분야 취업맞춤특기병들의 전역 후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채용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취업
KB국민은행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50여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2018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진행한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만 21만 명에 달하는 단일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다.
취업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구직자와 구인기업
정부가 전역을 앞두고 있는 청년장병의 취업을 위해 팔을 걷어부친다. 장병과 상병을 대상으로 이틀간의 구직 청원휴가를 주고 취업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일과 후 휴대폰 사용 허용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2021년까지 취업맞춤 특기병을 연간 5000명 수준으로 늘리고 역시까지 민간 직업상담사에게 최소 3회 이상의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병무청은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업맞춤특기병은 고졸 이하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관련 분야의 기술병으로 복무한 뒤, 전역 후 취업을 지원받는 제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와 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의 기술경력을 공유하고, 각 조합
병무청이 징병 시 성적 반영을 폐지하고 자격증 등 전문성을 고려한다.
2일 병무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해군·해병대·공군은 일반분야와 기술분야로 나누어 선발해왔으나 앞으로는 기술분야로 통합하고 성적반영도 폐지된다.
대신 자격·면허·전공 등 특기별 전문성 위주로 선발된다고 병무청은 전했다.
또 병무청은 매월 선발했던 동반입대병, 직계가족병, 연고지복무
병역으로 생기는 고졸취업자의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도입된 맞춤특기병 제도 대상자가 기존의 5배로 늘어난다.
16일 기획재정부와 병무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청년고용 촉진대책의 후속조치로 올해 처음 도입된 맞춤특기병제도를 올해 1000명에서 이르면 2년 내 5000명까지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맞춤특기병제도는 고졸 이하 학력의 병역의무자가 입대전 3개월~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책을 내놨다. ‘중소기업형 스톡옵션제 도입’, ‘연구개발(R&D) 예산 확대’, ‘한국형 탈피오트 프로그램 마련’ 등이 주요 골자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1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기업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