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지만 정작 길거리에서는 캐럴이 사라진지 오래다. 거리에서 캐럴 음악이 사라진 것은 저작권 문제 때문이라고 알고 있는 이들이 다수지만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다른 설명을 내놨다.
12일 협회는 “저작권 문제로 인해 거리에서 캐럴 음악이 사라졌다고 오해하고 있는 시민들이 많다”면서 “저작권이 아닌 소음·에너지 규제가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
법인카드를 귀금속점에서 사용하고, 사용할 수 없는 심야시간에도 사용한 산림조합의 부패가 도마에 올랐다.
16일 국회 농림축산해양식품위원회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이 산림청과 산림조합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림조합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9월 사이 귀금속 업체와 맥주전문점 등에서 직원 퇴직 공로품 구입 및 직원들과의 대화 등을 목적으로
무인사진관 코인노래방과 같은 무인화 매장이 지난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KB국민카드는 26일 자사 회원의 신용·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해 1년 매출액과 신규 카드가맹점 자료를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무인 사진관의 KB카드 매출액 증가율은 전년 대비 271%를 기록했다. 지난해 새로 영업을 개시한 가맹점 수가 전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에뛰드ㆍ이니스프리, 공연권 침해" 주장대형마트ㆍ백화점 '공연권료' 납부…2018년 커피전문점 등 추가화장품업 징수규정 無…법원, 커피전문점 면적별 기준금액 적용
아모레퍼시픽을 모기업으로 둔 에뛰드와 이니스프리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의 소송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두 회사가 매장에서 음악을 재생한 것이 공연권을 침해했다며 부당이득금을 반환
수제맥주 대표주자인 제주맥주와 외식 전문기업 더본코리아가 만났다.
제주맥주는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주류∙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더본코리아의 맥주 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에 ‘탐라맥주’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탐라맥주’는 풍성한 홉의 향이 살아있는 호피 에일(Hoppy Ale) 타입의 생맥주로, 다양한 아로마와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전세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야구 마케팅으로 맥주를 선보인다.
신세계그룹 편의점 이마트24는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의 이름을 딴 수입맥주 ‘SSG랜더스 라거’를 올해 안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야구 하면 맥주가 떠오르고, 특히 여름에 맥주를 찾는 야구팬들이 많아 'SSG랜더스 라거'라는 이름으로 맥주 신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 시간으론 턱도 없습니다. 한 시간이라고 손님이 더 올까요. 차라리 아예 문을 닫으라고 하는 게 낫겠습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하향 조정한 첫날인 15일 저녁.
번화가에 있는 식당과 주점들을 불을 밝히고 손님 맞을 준비에 나섰다. 거리두기가 이날부터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한 단계씩
교촌에프앤비의 연내 코스피 상장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위원회 심의에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교촌에프앤비가 코스피 시장에 입성할 경우, 프랜차이즈점 1호 코스피 직상장 기업이 된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13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의 상장으로 앞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직상
이마트24 매장 내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한 '스무디킹'의 인기가 거침 없다. 가맹 사업을 시작한 후 사흘에 한 개 꼴로 점포를 늘리고 있다. 숍인숍은 매장 안에 또 다른 매장을 만들어 상품을 판매하는 형태다.
3일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스무디킹의 이마트24 숍인숍 점포 수는 20개에 불과했지만, 3월에는
술은 온라인 구매가 가능할까. 현재로서는 가부를 논하기 어렵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스마트폰 앱이나 PC에서 주류를 미리 주문한 뒤 매장에서 픽업하는 온라인 주류 판매 중개 서비스를 허용했다.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나 SPC의 '해피오더' 같은 O2O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다.
그러나 주류업계에서는 주류 온라인 판매의 빗장이 반쪽만 풀린 것
"이제는 술도 모바일로 주문한다."
12일 나우버스킹이 신청한 ‘주류 스마트주문’ 과제가 국세청의 적극행정으로 고시 개정을 이끌어내며 주류만 단독으로 모바일로 주문하고 찾아가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
종합 매장 운영ㆍ분석 서비스 ‘나우웨이팅’ 을 운영하는 나우버스킹이 지난해 12 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청한 ‘주류에 대한 스마트 주문 및 결제
하이브리드 외식브랜드가 증가하고 있다. 두 가지 이상의 업종이나 메뉴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장은 메뉴 선택의 고민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굽네치킨은 굽네피자를 출시하면서 치킨과 피자를 매장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굽네치킨은 그릴드비프 갈비천왕 피자, 바베큐치킨 볼케이노 피자, 스윗포테이토 허니멜
편의점 CU(씨유)가 해외에서 직소싱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50번째 해외소싱 상품 ‘대만 대왕젤리(애플망고맛ㆍ리치맛, 각 2800원)’가 18일 완판됐다고 밝혔다.
‘대만 대왕젤리’는 8일 CU가 론칭한 상품이다. 애플망고, 리치 두 가지 맛으로, 진한 과일 맛과 국내 젤리보다 2배 큰 크기가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대만 대
신관을 개점한 롯데백화점 안산점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롯데백화점은 안산점 신관 오픈 후 예상보다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며 매출 목표를 약 4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관이 문을 연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본관과 신관을 합쳐 약 13만 명의 소비자가 안산점을 방문했다. 그 중 약 15%인 2만 명이 신규고객인
카페베네가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올 들어 세 번째로 법정관리에서 탈피했다. 카페베네에 앞서 맥주전문점인 ‘와바’와 ‘치어스’도 올해 회생절차를 마무리 지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법정관리 과정에서 가맹점 이탈, 매출 축소를 겪었던 3개사의 이후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통행세, 폭행 등 갑질 논란으로 프랜차이즈 전반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확
오비맥주 인수설과 관련해 신세계 그룹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6일 신세계 그룹 관계자는 오비맥주 인수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며 앞으로도 이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해명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008년 와인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신세계 L&B를 설립한 데 이어 2014년엔 수제맥주 전문점 '데빌스도어'를 론칭했고 2016년 제주소주를 인
앞으로 커피·생맥주 전문점, 체력단련장, 복합쇼핑몰 등으로 공연권료 납부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다만 50㎡(약 15평)의 미만 소규모 영업장은 공연권료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3일부터 창작자의 음악 공연권 행사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저작권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음악 공연권은 저작물이나 실연·
물가 상승의 영향을 제외하고 평가한 주점업의 매출액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의 서비스업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주점업의 생산지수(불변지수)는 97.3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4월 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점업에는 맥주전문점·소주방·토속주점뿐 아니라 유흥주점·나이트
신세계그룹의 ‘문화예술경영’이 코엑스몰을 성장시켰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5월 별마당 도서관 개관 이후 이달 25일까지 약 2050만 명이 스타필드 코엑스를 찾았다고 28일 밝혔다. 1주년을 맞는 31일에는 방문객수가 2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의 1년 방문객수가 2500만 명임을 고려
문재인 정부의 경제부처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이슈들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경 김동연 부총리 제안으로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수제맥주 전문점에 모인 경제부처 장관들은 약 2시간 동안 즉석 미팅을 가졌다.
즉석 미팅에는 김 부총리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