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의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ETF는 미국과 한국에 상장된 공모리츠와 인프라펀드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월 배당 ETF다. 10개 종목에는 국내 상장 맥쿼리인프라펀드 1개 종목과 미국 상장 부동산투자신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는 해양에너지와 서라벌도시가스의 지분 100%를 취득하기 위한 절차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분 거래금액은 7951억 원으로, MKIF는 자체 보유 자금과 외부 차입금을 활용했다.
해양에너지는 1982년에 설립된 도시가스 소매 사업자로, 현재 광주광역시와 나주시, 화순군을 포함한 8개 전남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MKIF)는 15일 MKIF가 출자해 설립한 법인을 통해 해양에너지(이하 해양에너지) 및 서라벌도시가스(이하 서라벌가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에너지는 1982년에 설립된 도시가스 소매사업자로, 현재 광주광역시와 나주시, 화순군을 포함한 8개 전남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서라벌가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는 맥쿼리인프라펀드가 투자 중인 법인에 대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을수 있는 국제적인 평가 기준인 글로벌 실물자산 지속 가능성 벤치마크(GRESB, 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에 등록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GRESB는 부동산 및 인프라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맥쿼리인프라펀드)가 올해 상반기 실적을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여유 있는 차입 한도를 토대로 향후 신규 투자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상반기 펀드 운용수입은 19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순이익은 2.7% 오른 1690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지난주(15~20일)에는 굵직한 인수·합병(M&A) 체결 소식이 이어졌다. 저가항공사(LCC) 시장 재편의 신호탄이 된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소식에서부터 선택과 집중을 선택한 코오롱의 계열사 매각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의 생존전략의 방편으로서의 M&A가 진행됐다.
◇‘선택과 집중’ 나선 코오롱, 비핵심 계열사 매각= 코오롱그룹이 화섬사 제조기
부산 수정산·백양터널 운영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맥쿼리인프라)가 이자수익과 배당금 등 막대한 이익에도 불구하고, 법인세는 한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30일 인본사회연구소가 2003∼2014년의 수정산터널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터널 운영사가 납부한 법인세 총액은 112억원으로 연간 1
국내 증시 ‘큰손’인 국민연금이 최근 대안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대안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대안투자 목표 금액을 전체 자산의 9.2%로 잡은 데 이어 2013년엔 대안투자 운용 금액을 10.6%로 높였다.
국민연금의 대안투자 자산 규모는 해마
지난달 14일. 서울 지하철 9호선 운영자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이하 메트로9호선)은 홈페이지와 역사내에 6월 16일 부터 9호선 요금을 500원 인상한다고 공고했다. 이 때부터 서울시와 메트로9호선과의 마찰이 시작됐다.
메트로9호선은 운영적자를 메우기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피력했고, 서울시는 시와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요금 인상을 공고한
9호선 민간투자 협약 실무를 지휘했던 이인근 서울시립대 교수가 공무원 신분으로 9호선 2대 주주 맥쿼리인프라 주식을 대량 보유, 배당받은 논란과 관련해 주식을 전량 처분하기로 밝혔다.
이인근 교수는 지난 1일 “해당 종목 보유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주식을 전량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맥쿼리인프라 펀드주는 공직자윤리법령에 따른 심사와
# 강남 노른자 압구정동에 위치한 우리투자증권WMC지점 김종석 팀장은 하루에 다섯 통화가 넘게 같은 질문을 각자 다른 고객에게 받았다.
그들의 공통된 관심사는 바로 “수익이 신통치 않아도 좋으니 세금을 적게 내는 절세형 유망 상품을 추천해 달라”는 요구였다.
이른바 ‘한국판 버핏세’가 지난해 12월 31일 전격 통과되면서 강남 부자고객들의 재테크 패러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민영화가 이명박 대통령과 혈맥 등 연줄이 복잡하게 얽혀 외국계 자본 맥쿼리를 염두한 치밀한 계획아래 추진돼 위험성이 농후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지분 인수의 가장 유력 기업인 맥쿼리 금융그룹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의 아들인 이지형 씨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3년 연속 세계공항서비스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