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의 사춘기 일탈이 공개됐다.
박민하는 4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 출연해 자신이 꼭 하고 싶은 ‘위시리스트’에 대해 털어놓았다. 박민하는 앞머리 자르기, 알 없는 안경 끼기가 너무 해보고 싶다며 엄마를 조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극구 반대하는 입장에 부딪히고 말았다.
박민하는 곧 함께 외출한 큰언니의 도움으로 안경점에서 도수가 없는
대우건설이 매각 작업의 최대 리스크를 제거했지만, 매각을 둘러싸고 부정적인 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산업은행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가 계속 진행되는 데다, 회사 규모 등이 매각 과정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전망에 무게추가 실리고 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순실 낙하산’ 논란이 일었던 박창민 전 사장이 14일 사퇴하면서 대우건설 매각의 가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국민의당 문준용 취업특혜 제보 조작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지도부를 향해 던진 ‘머리 자르기’ 발언으로 촉발된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대치 정국이 완화되는 모양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민의당 지도부를 찾아 추 대표의 발언을 대신 사과하면서 국회 정상화 물꼬가 트였다. 추가경정예산안이 18일 임시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국민의당은 13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에 대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유감 표명을 수용해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최명길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직후 “문재인 대통령께서 임 실장을 국회로 보내서 추 대표의 발언으로 인한 국회 공전사태에 분명한 사과 의사를 표명했고, (당은) 그
문병호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이 검찰의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수사는 여당 대표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라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병호 전 최고위원은 11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검찰 수사가) 이유미 씨 단독범행으로 흘러가다가 갑자기 이준서 전 최고위원까지 영장을 청구했다”면서 “추미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다만 이날 방통위 전체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대표의 이른바 ‘머리 자르기’ 발언에 반발한 국민의당 위원들은 불참했다.
앞서 미방위는 지난 4일 유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고 정책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이어 다음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돌아오자마자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관련 협조를 구하고자 국회로 향한다. 추경안 통과의 ‘키’를 쥔 보수야당 대표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김 부총리의 이날 국회 방문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야 3당 정책위의장과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만난 이후 보름 만이다.
김 부총리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독일에서 귀국, 이날까지 국회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재요구했던 송영무 국방부·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지 관심이 쏠린다.
그간 자진사퇴 또는 지명철회를 요구해왔던 야당에서 청문 보고서 채택에 응할 가능성이 제로인 데다 임명 강행 시 7월 임시국회 ‘파국’을 예고한 상태여서 문 대통령의 결단으로 국회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10일 조사됐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한‧미 연합 미사일 사격 훈련 대응과 성공적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등 문 대통령의 연속적 대외행보가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의뢰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성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0일 “국민의당이 공당으로서 갖춰야할 품격을 쉽게 빨리 포기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협조해줄 것을 촉구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은 협력의 상대이자 경쟁의 상대로 존중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협치의 전제가 따로 있을 수는 없지만 협치는 각당이 최소
정세균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함에 따라 예결위는 10일 추경안을 상정한 뒤 전체회의를 열어 본격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이 국회 일정 ‘보이콧’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추경안 심사가 가능할지 불투명하다. 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다.
정 의장은 7일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공식 방문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 4박6일간의 방독 일정을 마치고 10일 오전 귀국했다. 지난달 말 방미 일정에 이어 이번 순방까지 7박11일간에 걸친 외교 강행군에도 문 대통령은 4강 외교 복원, 한미일 대북 공조 재확인, 한반도 주도권 확보 등 적잖은 성과를 안고 돌아왔다. 하지만 국내 정치 상황은 독일 출국 이
국민의당은 7일 문준용씨 의혹 제보조작사건의 당 진상조사 결과를 ‘머리 자르기’라고 표현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사과와 대표직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추미애 대표의 망언을 규탄하며, 진정어린 사과와 대표직 사퇴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결의문을 냈다. 박지원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책임 없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7일 자신의 ‘머리 자르기’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당이 대표직 사퇴를 요구하며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한 데 대해 “국민의당 증거 조작 게이트는 일찍이 북풍 조작에 버금가는 네거티브”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추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네거티브 조작의 속성과 특징은 관련자가 직접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7일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만찬을 함께한다.
새 정부 들어 지난달 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고위당정청 회의에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정부와 청와대에서는 이낙연 총리·홍남기 국무조정실장·배재정 총리비서실장, 청와대 임종석 비서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오른쪽)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16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국민의당 지도부는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머리자르기’ 발언에 반발하며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동근 기자 foto@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오른쪽)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16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국민의당지도부는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머리자르기’ 발언에 반발하며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