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2030 네스카페 플랜’ 2023년 경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지속가능한 커피 농업 지원을 위한 ‘2030 네스카페 플랜 (NESCAFÉ Plan 2030)’의 최신 성과와 진행 사항을 담은 보고서다. 올해 경과보고서는 네스카페 플랜을 통한 재생 농업 방식의 증가와 이로 인한 수확량 향상, 온실 가스 배출량 감소
DK아시아가 삼성물산과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230m 길이의 유럽 정원을 비롯한 명품 조경을 선보인다.
30일 DK아시아는 로열파크씨티 조경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60년 조경사업 노하우가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DK아시아는 대한민국 첫 하이엔드 리조트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를 조성하면서 삼성물산
국일제지가 ESG 경영 방침을 토대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매출 증대 및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을 추진한다.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는 친환경 경영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관련 제품 개발을 통한 신규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국일제지는 TF팀을 구성하고 R&D를 거쳐 다양한 친환경 종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자원재활용법률 개정으로
인천·광주 ‘들개 습격’ 주의보…가축 피해·주민 위협
인천을 비롯해 광주 등에서 ‘들개’의 공격으로 인한 가축이나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유기견이 무리를 지어 들개로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 4일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에서는 키우던 닭 20여 마리가 들개에게 물려 피해를 봤다는 민원이 접수돼 남동구가 조사에 나섰
SKC가 대상, LX인터내셔널과 함께 친환경 신소재 고강도 생분해성 플라스틱 PBAT 사업을 본격화한다. 고강도 PBAT는 나무로부터 추출한 나노셀룰로스를 보강재로 활용해 일반 플라스틱 수준의 강도를 가졌다. 빨대, 비닐봉투, 농업용 멀칭필름 등 1회용품 난분해성 플라스틱의 대체소재로 쓰인다.
SKC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대상, LX인터내셔널과 설립
팜한농은 100% 생분해 멀칭 필름 ‘팜스비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5월 팜한농은 일신화학공업㈜과 팜스비오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옥수수, 콩, 고추, 고구마 등 13개 작물 전국 주생산지에서 팜스비오를 시범 사용했다.
팜한농은 팜스비오의 멀칭 효과가 우수하고, 특히 수확 후 폐비닐을 걷지 않아도 돼 노동력 절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기반 구축과 기능활성화를 위한 ‘2020년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20개 협동조합이 단체표준을 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체표준 제정이 필요하지만 비용부담과 자체능력 부족으로 사업 실행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협동조합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신규 단체표준을 제정할 수 있도
SKC가 고강도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양산기술 확보에 나선다.
SKC는 25일 울산시청에서 한국화학연구원 등과 함께 울산광역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사업’의 성공에 힘을 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의 실증사업에는 SKC와 화학연, 소재 기업 등 총 16개 기관이 참
팜한농은 1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일신화학공업㈜과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 필름 ‘팜스비오’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남경윤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장과 류한신 일신화학공업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팜한농은 농자재 분야 네트워크를 토대로 ‘팜스비오’의 마케팅과 판매를 담
한국바스프는 자사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 ‘이코비오(ecovio®)’가 지난 27일 한독상공회의소의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KGCCI Innovation Award)’ 지속가능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코비오는 바스프가 개발한 고품질의 다용도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다. 다양한 바이오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생분해성 또한 갖춰 퇴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20일 자사의 이코비오(ecovio® M2351)가 농업용 멀칭필름 소재로는 전세계 최초로 유럽표준 인증(European standard DIN EN 17033)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바스프의 이코비오는 농작물 재배 시 흔히 쓰이던 기존 폴리에틸렌(PE) 멀칭필름과 달리, 별도로 필름을 수거하지 않아도 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농협중앙회와 한국환경공단, 농가주부모임이 농촌 경관 훼손을 막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손잡았다.
30일 농협과 환경공단, 농가주부모임에 따르면 이날 세 단체는 영농폐기물 수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협업체계의 모델을 마련했다.
전국 지역농협과 연계된 농가주부모임 소속 여성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 방치된 멀칭필름 등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을
강진읍 초동마을에 사는 윤승일(59)씨는 모내기 한 벼를 오는 7월 수확하면 곧바로 다시 모내기를 해 오는 10월 추수하는 1년 2기작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씨는 11일 “그동안 벼농사는 1년 1기작이 한계여서 노동력과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사장시킬 수밖에 없었다”며 “1년 2기작을 시도해 기존의 벼재배체계를 바꿔보겠다”고 강한 의지를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은 친환경농업, 풀무학교, 생협운동 등 농업과 관련해 특별한 역사를 만들어 온 지역으로 잘 알려진 만큼 귀농하고 싶어도 집이나 땅 구하기가 어려워 쉽게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곳이다. 금창영 씨는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이곳으로 귀농했다.
◇농부가 된 역사학도 = 건강에 적신호가 올 때까지 연구에 매진하던 역사학도. 귀농 전 그의 모습
전남 해남군 영산강 하구 ‘산이2-1 공구’ 부지. FTA 확대 및 경지면적 감소로 대규모 작물 생산기지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규모 농어업회사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2008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간척농지다.
본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영산강 간척지에 밭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조성된
중국산 때문에 시장이 많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지만, 들깨, 참깨, 땅콩 등 유지작물은 여전히 고소득 작물이다. 국내산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지작물은 농가에게 고소득 작물로 인식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의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유지작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유지작물을 고부가
농촌진흥청은 작부체계의 의미를 ‘작물의 종류별 재배순서’라고 규정했다. 예를 들어, 우리의 밭작물 작부체계는 ‘밀/보리(동冬작물)-콩/수수(하夏작물)’ 순서이다. 터를 놀리지 않고 계속 곡물을 재배하는 게 농업인의 본래 자세인데, 결국 작부체계는 기상조건과 지력유지에 적합하도록 작물재배순서를 정하는 재배체계를 뜻한다 하겠다.
주로 벼에 의존하는 논은 밭
한 농업인이 일생생활 속에서 틈틈이 발명을 해 화제다.
주인공은 윤용길(61·사진) 전 충북 괴산군의회 의원으로 현재 괴산군 청안면에서 쌀·인삼·양채·버섯농사를 짓고 있다.
그는 농사를 지으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메모한 뒤 이를 활용해 발명품을 만들고 있다. 이미 특허·실용신안등록·상표등록을 받았거나 현재 출원 중인 것은 모두 30여개로 알려졌다
신문을 읽고 나면 재활용으로 그냥 버리는 사람이 많다. 주말농장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신문지를 모아 친환경 잡초 방제용으로 멀칭용(뿌리덮개용) 검정비닐 대신 활용하면 좋다는 분석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6일 주말농장의 잡초 방제를 위해 멀칭용 검정비닐 대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신문지를 이용한 친환경 잡초 방제법을 제시했다.
검정비닐은 잡초 발생을
전국적인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지만 모내기 진도는 95%로 정상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최근 가뭄과 관련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 밝혔다.
특히 지난 9일과 10일 농식품부가 가뭄지역을 출장조사한 결과 한낮 시들음 등 가뭄영향이 국지적으로 나타나고 모내기 지연과 밭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