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번역플랫폼 1위기업 엘솔루의 최대주주에 오른다. 자동 번역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OTT 및 유튜브 시장에서 K-콘텐츠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GTF는 엘솔루의 지분 25%(52만5500주)와 경영권을 인수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7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인 ‘케이스타트업’과 손잡고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체인지엑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케이스타트업은 에듀테크 유니콘 ‘뤼이드’,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뷰티 MCN ‘
바이온의 화장품 브랜드 스킨투에이치(SKIN2H)는 아시아 최대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웹티비아시아(WebTVAsia) 그룹 라이브커머스 자회사 LUVE와 업무 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웹티비아시아는 말레이시아와 중국,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 디지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사업을 하고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하락했다.
30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전일대비 7000원(-7.87%) 하락한 8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업체 크래프톤은 호가 53만5000원(-5.31%)으로 약세를 보였다. 면역세포
TV 시청자가 줄고 소비패턴이 온라인ㆍ모바일로 넘어가면서 홈쇼핑의 디지털화가 가속하고 있다. 홈쇼핑 업체들은 IT 사업에 투자하고, 미디어커머스 역량을 강화하는 등 온라인 경쟁력을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홈쇼핑 업체들의 TV 의존도는 계속 하락세다. 현대홈쇼핑은 2018년 68.5%였던 TV 비중이 지난해 60.5%로 내렸고, GS홈쇼핑도 52.6
음원, 팟캐스트, 오디오북 등 오디오 서비스 시장이 춘추전국 시대를 맞았다. 비대면 콘텐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활성화하면서 업체들이 발 빠르게 서비스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업체들이 영역 확장에 분주한 모습이다. 팟캐스트와 오디오북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발판 삼아 영토
KT가 인터넷TV(IPTV)에서 1인 미디어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서비스를 내놨다.
KT는 10일 ‘올레 tv 뷰플레이(VuuPLA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1일부터 고객들은 ‘올레 tv 뷰플레이’로 많게는 2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하는 게임 콘텐츠를 TV로 즐길 수 있다.
국내 대표 멀티채널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글로벌 멀티채널 네트워크(MCN) 콜랩 아시아(Collab Asia)와 협약을 맺었다.
15일 스푼라디오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오디오 콘텐츠 확대에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스푼라디오는 콜랩 아시아 소속의 코미디언, 뮤지션, 방송인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의 오디오 라이브 스트리밍 참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 ‘핀크럭스’와 커뮤니티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CJ ENM 다이아 티비 김도한 사업부장, 핀크럭스 홍정수 대표,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원그룹은 콘텐츠 제작에 대한 재능 있는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제 1회 교원 키즈크리에이터 선발대회’ 모집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신사업 영역인 '온라인 플랫폼'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뉴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끼와 열정을 갖춘 키즈 크리에이터를 직접 육성하고자 CJ ENM과 함께 이번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콘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뉴미디어까지 아우르는 ‘영상 솔루션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는 서울 강남 본사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각종 영화·드라마 VFX 프로젝트,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영화 사업 부문에선 할리우드 진출을 강화하는 한편, 5G 시대에 어울리는 뉴미
“10년 내에 아시아의 디즈니가 되겠다”
키즈 콘텐츠기업 캐리소프트 박창신 대표이사는 6일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에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상장을 통해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한 공연, 라이선싱, 머천다이징 등 사업 다각화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중국과 영미 시장에 집중해 대표 키즈 캐릭터로 자리 잡
CJ ENM 디지털커머스본부가 올해 1인 창작자 지원사업인 다이아 티비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다각화하고 중소 크리에이터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사회적네트워킹서비스)에서 수십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SNS 유명인'을 말한다.
CJ ENM 디지털커머스본부는 올해 다이아 티비와 다다 스튜디오의 사업전략을 공개
롯데홈쇼핑이 국내 유명 크라우드펀딩사와 연계해 우수 스타트업 상품에 대한 영상 콘텐츠 제작부터 판매까지 지원한다.
롯데홈쇼핑은 17일부터 두 달간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과 모바일 앱에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스타트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세상에 없던 패션소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여 개 업체의 약 30개 상품을
SM엔터테인먼트가 키이스트 지분을 매입한 가운데, 키이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키이스트는 배용준이 2004년 자신의 매니저인 배성웅(현 키이스트 대표이사), 양근환(현 키이스트 이사)씨와 함께 설립한 BOF엔터테인먼트에서 출발했다.
배용준은 2006년 90억 원을 투자해 소프트뱅크코리아 등과 함께 코스닥 기업인 오토윈테크의 경
CJ E&M과 푸드 크리에이터 밴쯔가 공동 상표권 '밴쯔푸드'를 출원하고 첫 제품으로 밴쯔 덤플링, 덤블링 팝을 출시한다.
8일 CJ E&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DAI TV)는 중소기업과 1인창작자를 연계한 커머스 사업을 강화해 동반 성장을 통한 '삼각상생'에 나선다고 밝혔다. 밴쯔푸드는 삼각상생 모델 중 하나다.
밴쯔푸드의 제
“세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유통 구조가 모바일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장중호 GS홈쇼핑 마케팅부문장(상무)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GS홈쇼핑 본사 사옥에서 열린 인플루언서(Influencer) 마케팅 플랫폼 ’파라스타’의 네트워킹 파티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상무는 이날 “그동안 유통 시장은
올해로 출범 4주년을 맞은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사업인 다이아 티비가 글로벌 시장을 두드린다.
CJ E&M은 다이아 티비의 기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별 맞춤 콘텐츠 개발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7월 국내 최초로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사업을 시작한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크리에이터 총 1300팀, 구독자수 1
1970~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라디오란 중요한 하루 일과였을 정도로 필수 미디어였다. 세월이 흘러 TV, 인터넷 등 다른 미디어가 등장하면서 라디오의 인기는 시들해졌다. 그러나 최근들어 아날로그 감성에 실시간 소통, 보이는 라디오 등 디지털 특징을 접목시키면서 라디오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라디오의 매력에 새롭게 빠져드는 이들을 겨냥한
삼양의 ‘불닭볶음면’ 등 멀티채널네트워크(MCN)들의 콘텐츠로 ‘대박’을 낸 사례들이 늘어나면서 기업들이 MCN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다. 삼양의 ‘불닭볶음면’은 올해 예상 수출액이 전년 대비 600% 증가한 800억 원으로 전망되며 해외 매출 효자상품으로 급부상했다.
7월 이후 급격히 늘어난 불닭볶음면의 매출에 대해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불닭볶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