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지난 16일 메르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보유 여객기 모두 소독, 오는 24일까지 2차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항공기 살균에 메르스 원인균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약 1주일간 살균 능력이 지속되는 소독제(MD-125)를 사용했다.
또 김포국제공항에서 진행하는 정기 소독 외에도 자체 소독 능력과 소독 교육 이수자를
정부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처를 놓고 대표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와 네이처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사이언스는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형편없는 감염통제가 메르스 확산을 키웠다”고 전했다. 마이크 오스테르홈 미네소타대학 전염병 정책연구소 소장은 “고도의 전염성을 가진 질병이 형편없는 감염통제 정책과 합쳐졌다”며 “다수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한 것이 바
한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취재하고 귀국한 홍콩 기자 2명이 메르스 검사를 위해 격리조치됐다고 현지 언론 빈과일보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중 한 명은 메르스가 퍼진 평택성모병원 주변에서 마스크를 쓰고 취재했다가 홍콩 도착 당시 미열 증상을 보였다.
이들은 프린세스 마거릿 병원으로 이송돼 메르스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일단 잠정 검사
해외 전문가들이 국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가설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의 뉴스매체인 ‘사이언스인사이더’는 “환자 한 명이 수십명에게 메르스를 전염시킨 한국 사례가 미스터리”라며 그에 대한 학자들의 추론을 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이종구 서울대 글로벌의학센터장은 최초 환자를
다국적 과학자 팀이 현재 치료방법이 없는 사스나 메르스의 원인균인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하는 복합물질을 발견했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과 스위스 베른대학 학자들로 구성된 다국적 과학자 팀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인체에 확산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K22'라는 복합물질을 발견했다고 스위스 언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