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역대급 불볕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야외활동 시 피부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낮에는 강한 햇볕과 자외선이 내리 쬐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약·바이오업계는 다양한 여름철 피부 보호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 동국제약, CMG제약 등이 여름 피부 보호를 위한 제품을
지난해 연매출 1조 원 고지를 처음 넘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1조 클럽’ 굳히기에 들어갔다. 3분기에도 동아제약의 활약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2892억 원, 영업이익 24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7.3%, 영업이
동아제약이 일반의약품(OTC) 피부외용제 시장의 강자에 등극했다. 피부외용제 블록버스터 제품을 잇달아 배출하며 실적을 견인,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아제약은 OTC 블록버스터 제품 대열에 올해 ‘멜라토닝 크림’을 추가할 예정이다. 2021년 11월 출시한 멜라토닝 크림은 올해(1~7월) 누적 매출 75억 원을 기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