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는 2일 멜레스 제나위 에티오피아 총리의 서거와 관련, 유족에게 친서를 전달하고 현지언론에 양국 정상간 인연과 애도의 뜻을 전하는 기고문을 기고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열린 장례식장에 특사로 파견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통해 아젭 메스핀 부인에게 멜리스 총리의 서거를 애도하는 친서를 전달했다.
친서에서 이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8일 아프리카 마지막 순방국인 에티오피아를 국빈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멜레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농업·경제통상·자원 등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또 한반도 및 아프리카 정세, G20 개발 의제 협력 방안 등 외교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이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