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감(인플루엔자)을 비롯해 노로바이러스, RSV(호흡기 융합세포바이러스)까지 다양한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국민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빠른 예방과 진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는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재 감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절반 정도가 독감으로
LG복지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바느질 나눔 봉사를 해온 김도순(79), 곽경희(62)씨에게 각각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고층 난간에서 추락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조한 남기엽 소방위(45, 전북소방본부 119안전체험관)에게도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김도순씨는 1996년부터 28년간 매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배우 안재홍의 ‘마스크걸’ 연기 변신에 배우 김의성이 솔직한 감상평을 남겼다.
18일 안재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걸 #MASKGIRL 오늘 공개합니다. 즐겨주세요! Only on Netflix!”라는 글과 함께 넷플릭스 ‘마스크걸’ 포스터를 게재했다.
해당 글에 김의성은 “아 드럽고(더럽고) 좋더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홍은
20일부터 버스 등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해제일반 약국 및 요양 시설 등 취약시설은 ‘유지’마스크 착용한 시민 대부분…“해방감도 느껴”
다른 사람들도 다 마스크 쓰고 있는데 저만 벗기엔 아직까진 어색하네요.
20일 오전 8시께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서 만난 김민희(33) 씨는 “지하철 탑승구에 들어오기 전 ‘마스크 착용해달라’는 소리도 안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한·중 항공편을 이달 안에 주 62회에서 80회로, 다음 달부터 100회까지 단계적으로 늘려간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및 봄철 산불 대응상황 점검회의에서에서 “ 실내마스크 의무 완화, 중국발 단기체류자 비자 발급 재개에 이어, 오늘 중대본에서는 한·중 간 국제선 증편 방안을 논의·확정한다”며 이같이 말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코로나19 중대본 및 봄철 산불 대응상황 점검회의에서 “지금과 같은 추세로 국내외 안정세가 계속된다면, 조만간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 성장세 감소를 두고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과 전반적인 소비 둔화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2년 1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이 중 오프라인은 9.0%, 온라인은 4.3% 증가했다. 각각 전년 동월 대비 4.9%포인트,
1년 만에 마스크 제조 업체 수 200곳↓…중소는 폐업 중견은 사업전환마스크 단가도 4000원서 600원대로…“최소한 산업 유지할 시스템 절실”
충청남도 서천 장항산업단지에서 마스크 제조 업체를 운영하는 A 대표는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올해 초 공장을 매물로 내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초기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자 창업 이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권고로 전환됩니다. 방역당국은 올겨울의 7차 유행이 이미 정점을 지났다는 판단 아래, 설 연휴가 끝난 다음 주부터 완전한 일상회복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프리’ 아닌 3곳은 어디?
이번 1단계 의무 조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곳은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감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에 겨울 철새 약 139만 마리가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보다 약 18만 마리 감소한 수치다.
19일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달 13~15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에서 '겨울 철 조류 동시 총조사'를 벌인 결과 겨울철새 94종 139만4337마리가 관찰됐다.
작년 동월(150만5560마리) 대비 1
우리 일상에 마스크가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2년 1개월째입니다.
코와 입을 모두 덮는 마스크는 불편함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름엔 덥고, 겨울엔 습기가 차오르는데요. 폐 마스크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도 심각합니다.
해외 주요국들은 대부분 실내 마스크 착용을‘권고’로 하고 있습니다. 의료·복지·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자율에 맡기고 있죠
정부 "내년 3월이면 마스크 벗을 것"7차 유행 우려에 "현재 자원으로 충분히 대응"당장은 남은 방역조치 유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방역당국은 7차 유행이 발생하더라도 내년 봄이면 코로나19 유행이 완전히 종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가수 장윤정이 아들 연우를 어린이집에 처음 보냈을 당시 체감한 고충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MC 장윤정, 인교진, 김나영과 외국인 아빠들이 출연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 시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윤정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처음 보낼 때 너무 안쓰럽더라. ‘벌써 보내야 하나’라는 고민도 했다”
코로나19 특수 마스크업계 존폐 갈림길필터 기술로 차별화 나선 ‘씨앤투스성진’차량용 필터와 필터 샤워기 등에 접목“글로벌 시장 진출로 성장세 이어갈 것”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마스크 업계가 존폐 갈림길에 섰다. 2020년 초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수익을 노린 관련 제조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그 결과 수요보다 공급이 과도하게 늘어
요새 사람이 붐비지 않는 곳이면 마스크 안 쓰고 있어요.
한강에서 마스크를 벗고 피크닉을 즐기고 있던 신동아(35) 씨의 말이다. 신 씨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다가 밖에서 바로 벗게 된다"며 "코로나 한 번 걸려서 앓고 지나가니 무섭지도 않고 괜찮다"고 전했다.
5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칙을 해제한 지 한 달이 흘렀다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면서 올해 5월은 어느 때보다 활기 넘치는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2년 만에 마스크 없이 맞이한 이틀 전 어린이날에는 전국 곳곳에서 가족들이 홀가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죠.
하지만 실내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니까요. 해외 일부
2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출근길 노마스크 찾기 힘들어 "벗기 어색"점심시간 음료 마시는 턱스크 눈에 띄어 "노마스크 기준 복잡한 규정 혼란" 불만도
실내 들어가면 다시 써야해서 귀찮아 당분간 마스크를 쓸 생각이에요.
실외 마스크 해체 첫날인 2일 오전 8시 시청역에서 만난 김효진(38) 씨는 이 같이 말하며 지하철 입구를 나섰다. 야외 마스
2일 0시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2020년 10월 13일 이후 566일 만이다. 이제 강제적 방역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격리와 실내 마스크 착용, 고위험시설 면회 제한만 남게 됐다.
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단, 50인 이상 집회
다음 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해제된다. 방역당국은 이번 조치에도 유행이 악화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의 의견 차이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판단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다음 달 2일 0시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코로나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면서 우리가 해결 해야 할 숙제라고 생각했어요. 버려지는 것들도 아이디어를 모아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 시키는 데 보람을 느끼죠.
21일 서울 관악구에서 만난 자원봉사단체 ‘꿈꾸는 세상’ 회원 박상정(45) 씨는 편백안마봉을 만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씨는 “아이 학부모들과 시작한 게 벌써 10여년이 됐다”며 “아이들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