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겔랑 얼티메이트 부티크 오픈신세계, 25일 뷰티 브랜드 포트레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예정
국내 면세점들이 화장품 브랜드 단독 매장을 잇달아 열며 연말 여행 시즌을 대비해 뷰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터라, 면세 쇼핑에 있어 큰 부담이 없는 내ㆍ외국인 고객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 리뉴얼로 일본관광객 흡수...신라면세점, MZ세대 공략
고물가·고환율로 소비 침체에 빠진 면세점업계가 여행 성수기인 연말을 앞두고 반등을 노리고 있다. 명품 브랜드부터 신진 브랜드까지 인기가 높은 패션·뷰티 매장을 늘리는 한편 BI(Brand Identity)까지 바꾸며 전열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4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
신라면세점이 쏘카와 손잡고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MZ세대 해외여행객을 공략한다.
신라면세점은 쏘카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쏘카의 편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2030세대가 80% 이상 차지한다는 점에서 기획됐다. MZ세대에게 인천국제공항에서의 면세 쇼핑의 재미
롯데면세점은 구매력이 큰 내국인 X세대(1960년대 중반∼1970년대 후반 출생)를 겨냥해 새로운 유료 멤버십 ‘트래블 클럽 X’를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2030대 대상의 멤버십 ‘영 트래블 클럽’에 이어 이번에는 4050세대로 멤버십 타겟 범위를 확장했다.
X세대는 현재까지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소득과 소비 여력이 모두 높고 온라인
기내 면세 사전예약 서비스 온라인으로 확대
제주항공이 ‘기내 면세 사전예약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해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
제주항공은 기존 이메일과 기내 주문서를 통해 예약할 수 있었던 기내 면세 구매 서비스를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웹을 통한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기내 면세 사전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
엔데믹에 중국 경제 악화에 따이궁까지 발길 뚝↓롯데免 비상경영·호텔신라 자금조달, 자구책 분주
국내 시내면세점이 엔데믹에도 긴 실적 침체에 빠진 것은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따이궁(보따리상)의 이탈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탓이 크다. 여기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영향에 따른 소비 심리 침체도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29일 면세점업계에
전문가들은 한때 세계 1위였으나 최근 중국 등에 밀려난 국내 면세점 산업에 대해 ‘과거 호시절은 잊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최근 10년간 이커머스(전자상거래)가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시장은 큰 폭으로 줄었다. K-면세점도 시내면세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출에 의존했던 터라, 코로나19발(發) 직격탄을 피하지 못했다. 차별화
면세점 4사, 재고 2.3조...팬데믹 수준1인당 면세점 구매액, 1년 새 22% 감소엔데믹에도 면세업계 불황 여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재고 처리를 위해 한시 운영한 재고 면세품 내수판매 채널이 국내 면세점업계에서 사라진다. 다만 국내 면세점 4사의 재고 자산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각 사는 핵심 사업장의 경쟁력 강화 등 본업 회복을 위한 자구책
10일 단독 팬미팅 개최…외국인 관광객 350명 직접 유치롯데면세점 올해 상반기 일본인 매출 전년비 약 62%↑
비상 경영에 돌입한 롯데면세점이 자체 행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11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회사는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단독 팬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슈퍼주니어는 롯데면세점
현백면세점, 백화점 떼내...현대차 경품 내건 신라면세점업계 1위 롯데면세점 구조조정...신세계면세점, 항공사와 외형 확장
코로나19 엔데믹에도 면세업계가 침체기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이 증가했음에도 불구, 매출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면세업계가 사명을 바꾸거나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거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신라면세점이 대만과 동남아 고객 유치를 위해 간편 결제 시스템을 강화한다.
신라면세점은 대만 인구 2명 가운데 1명이 쓰는 것으로 알려진 ‘라인페이 대만’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제 시스템 도입은 작년 11월 라인페이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신라면세점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위챗페이, 은련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반려견 전문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유기견 인식 개선과 입양 문화 확대를 위한 리홈(RE-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그어스플래닛은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전문 교육을 비롯해 유기견 보호와 입양을 돕는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다.
24일 도그어스플래닛 동대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롯데면세점이 온라인 여행 플랫폼 기업 인터파크트리플과 손을 잡고 글로벌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인터파크트리플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국내
롯데면세점은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17일 개시하며 김포공항 국제선 전 면세구역 통합운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10월 김포공항 화장품·향수·기타(DF1) 최대 10년 사업권을 수성한 롯데면세점은 올해 3월 주류·담배·기타(DF2) 사업권 경쟁입찰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17일부터 주류·담배 임시매
신세계면세점이 KB국민은행과 손을 잡고 금융·면세쇼핑 결합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KB국민은행과 해외여행객 대상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4일 열린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호진 신세계면세점 영업본부장과 박병곤 KB국민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 여객 수요 회복과 꾸준한 성장세에 따라 인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은 프랑스 인기 패션 브랜드 아미와 메종키츠네가 인터넷면세점에 정식 입점한다고 1일 밝혔다. 공식 수입원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직매입을 통해 온·오프라인 정식 매장을 운영하는 곳은 롯데면세점이 유일하다.
롯데면세점에서 아미와 메종키
제주항공, ‘크루쇼퍼’ 탑승하는 ‘쇼핑플라이트’ 운영기내 쇼핑 정보 제공…기내 판매 서비스 강화한다
제주항공이 다양한 기내 판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항공 여행을 돕고 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여행객 증가에 따라 ‘크루쇼퍼’ 승무원이 탑승하는 ‘쇼핑플라이트’ 항공편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루쇼퍼’는 제주항공 기내 면세점이나
롯데면세점이 올해 최대 목표인 해외 시장 개척 핵심지로 호주를 택하고, 과감한 투자와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중화권 인기 스타 저우제룬(주걸륜·Jay Chou)의 호주 월드투어 콘서트 공식 후원사를 맡는 등 오세아니아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패션 브랜드 ‘판타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라고
신세계면세점이 중국 3대 항공사 ‘중국남방항공’과의 제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5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제휴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9700만 명의 중국남방항공 회원 대상으로 △멤버십 등급 부여 △중국남방항공 최상위 회원 명동점 VIP 라운지 이용 △쇼핑지원금·할인쿠폰 제공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중국 주요 연휴 중 하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최하는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상업시설 대기업면세사업자 부문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이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수상한 것은 2022년에 열린 제6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