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감’ 일반 택배 대신 자체 배송 활용이커머스에 이어 백화점업계도 경쟁 참전
유통업계가 설 명절 당일까지 배송을 실시하며 설 선물세트 판매 총력전에 뛰어든다. 이커머스업체를 중심으로 명절 직전까지 배송에 나서지만 일부 오프라인 유통업체도 배송 경쟁에 뛰어들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시간대 지정 ‘쓱배송’을 실시한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6개 점포(신촌점ㆍ미아점ㆍ디큐브시티ㆍ부산점ㆍ울산동구점)에서 설 연휴 첫날인 11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점포별 반경 5㎞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이 대상으로, 주문 당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저녁에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설 선물세트를 5
쿠팡과 SSG닷컴, 마켓컬리 등 직매입 방식의 이커머스는 물론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들도 대형마트와 제휴해 명절 연휴 기간 배달 서비스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로 올 추석 귀성을 자제하면서 선물 수요가 늘어난 데다 고향에 가지 않고 집에 머물면서 연휴기간 평소처럼 장보기 주문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돼 이커머스의 배달 서비스는 소비자 편의성 측면에
올 추석 롯데백화점의 선물세트 배송 키워드는 '안전'과 '바로배송'이다. 코로나19로 택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보다 안전한 배송에 만전을 기하고, 명절 연휴 전 미처 선물을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바로배송 서비스 도입에 포커스를 맞췄다.
롯데백화점은 선물세트 배송이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
'빠른배송' 시장이 뜨겁다. 이커머스업계를 중심으로 한 빠른 배송 경쟁이 코로나19 사태로 화장품업계로까지 확산되면서 3시간내 배송, 심지어 1시간내 배송 서비스까지 도입되고 있다. 실제로 11번가에서 최근 결제된 화장품 카테고리 주문건수 총 52만 건 중 절반(약 22만건)이 당일 발송일 정도다.
CJ올리브영은 자체 어플이나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주
롯데백화점이 백화점업계 최초로 5만 원 이하의 설 선물세트도 무료 배송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을 이를 위해 아르바이트 인력도 5000명 규모로 채용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설 배송 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배송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 증가로 매출이 약 10%
온·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추석선물세트 배송 서비스로 차별화 전략을 꾀한다.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20일간 추석 배송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배송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명절 배송 처음으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한다. 이를 통해 배송 신속성을 높이고, ‘안심 배송원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해 선물을 받는 고객이 담당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20일간 추석 배송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배송에 돌입한다. 이번 추석은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 증가로 매출이 10% 가량 증가될 것으로 보고, 배송 물량도 10% 가량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추석 배송과 관련하여, 이전 배송보다 신속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현장에서의
롯데마트의 온라인쇼핑몰 ‘롯데마트몰’이 설을 맞아 고객 편의를 위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으로 명절 상품을 구입한 후 매장 내 ‘도와드리겠습니다(고객만족센터)’ 코너에서 직접 찾아갈 수 있는 ‘귀향길 픽업 서비스’를 진행한다.
30일까지 선물세트를 주문하면 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기차역, 터미널, 공항 인근의
다음달 설을 앞두고 백화점이 설 선물세트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모색해 눈에 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에서 '설 선물 배송 플러스' 서비스를 도입하고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2월 7일까지 21일간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배송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 배송 플러스 서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2월 7일까지 21일간 설 배송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배송에 들어간다. 이번 설은 설 선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설 선물 매출이 10% 가량 증가될 것으로 보고, 배송물량도 10% 가량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배송과 관련하여 고품격 배송 서비스 강화와 함께 현장에서의 고객 불만을 최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 배송 시즌부터 C.A.R.E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C.A.R.E’ 서비스는 ‘Complain Zero(배송 불만 최소화)’, ‘no-Accident(안전 강화), ‘Real-Time(실시간 조회)’, 그리고 ‘Exclusive Service(차별화 서비스)’를 의미하며, 친절하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
대한통운, CJ GLS, ㈜한진, 현대로지엠 등 택배업체 빅4는 설을 3주 가량 앞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설 물량 대책 마련에 나섰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택배업계는 경기 활성화로 인해 올해 설 명절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특별수송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실제로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해 호실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