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아파트 가격이 재건축 사업 기대감에 탄력을 받고 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목동이 위치한 양천구는 지난주 0.71% 상승하며 서울에서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면, 양천구는 지난달 27일 기준 0.39%의 오름세를 보인 데 이어 4일엔 0.62%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9월 중순까지 하
서울 목동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000만원대를 회복했다. 봄을 앞두고 이 일대 부동산시장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부동산114는 지난 10년 간의 목동 아파트 매매가격 통계 자료를 9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3년 3.3㎡당 1900만원대로 추락한 목동아파트 매매가격은 1년 만에 3.3㎡ 당 2044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