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본교 장호성 총장이 한국-몽골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6일 오전 10시 주한 몽골대사관에서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1993년 국내 최초로 몽골학과를 개설한 단국대는 2001년 몽골국립대학교 내에 ‘단국치과병원’을 개원했다. 장 총장은 2008년부터 4개 대학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교수 파견 △공동연구 활동
자원부국 몽골이 신흥 경제 강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 속에 몽골학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공식 수교 21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와 몽골은 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93년 국내 최초로 단국대에 개설된 몽골학과는 차별화된 노하우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국내 몽골 관련 교육·연구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