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시간에 약 10%씩 가격 인상셀프 계산대 등으로 인건비 낮춰
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 위기를 맞은 일본 외식업계가 ‘심야 할증제’로 살길을 찾고 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4시간 영업하는 일본 외식업체들이 인건비 확보를 위해 저녁 시간대 할증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쿄에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규동(소고기덮밥)체인 스
다음 손님을 위해 직접 물티슈로 식탁을 닦고 마무리하기를 요구한 식당이 등장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인건비와 물가 상승 등으로 주문이나 결제를 손님이 직접 하는 점포가 늘어나는 가운데 ‘셀프서비스’ 적정선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식당은 손님이 상까지 닦아놔야 하나’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
롯데슈퍼가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잇달아 참가하며 신규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슈퍼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52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전년 대비 9.5% 증
"AI 셰프가 짜파구리를 끓여준다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세계 가전제품 전시회)에서 푸드 스타트업 비욘드허브컴이 선보인 푸드테크 기술이 화제였다. 미리 입력된 유명 셰프의 레시피대로 인공지능 로봇이 알아서 농심의 짜파구리를 끓여준 것. 이 밖에도 한국의 인공지능 데이터 기업인 '인피닉'의 무인계산대 'AI Counter'는 혁신상을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지역기반 상생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더 맘마’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더 맘마 직영 매장과 한국마트협회 회원사(6000여 개)에 자체 개발한 전자가격표시기(ESL) 등을 공급하기 위한 협의를 본격화한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일상생활에서 안전, 편의를 담보할 수 있는 사
오프라인 유통가에 직원이 사라지고 있다. 소비 패러다임이 온라인 중심의 언택트 쇼핑으로 급변하면서 점포 일자리가 급속히 쪼그라들면서다. 오프라인 매장이 늘지 않는 가운데 업무 자동화 추세에 무인 계산대가 급속히 늘며 캐셔(계산원)가 설 곳이 사라지고, 판매직 역시 최저임금 상승에 키오스크로 대체되며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서도 비대면 쇼핑 가능한 ‘스마트결제’ 도입오프라인 전용 앱 ‘롯데마트GO’ 통해 바코드 스캔부터 결제까지 한번에'접촉 최소화' 오프라인 비대면 쇼핑 서비스로 고객 유입 기대
롯데마트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비대면 쇼핑이 가능한 ‘스마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롯데쇼핑은 롯데마트 강변점에서 ‘스마트결제’ 서비스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슈퍼 시범사업’의 보안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KISA 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슈퍼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점포의 보안성을 강화, 보다 안전한 비대면 리테일 환경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슈퍼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웹드라마 ‘소원’을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웹드라마 ‘소원’에서 동네슈퍼 점주인 주인공 ‘아빠’는 언제 올지 모르는 손님 때문에 딸의 생일도 제때 챙기지 못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매일 야근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의 애환을 보여준다. 이후 스마트슈퍼 지원사업을 통해 무인 점포를 도입하고 딸의 작은 소원인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16일까지 동네 슈퍼의 비대면ㆍ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의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 슈퍼에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출입 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보안 장비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코로나 이후 비대면이라는 고객의 소비 트랜드에 대응하고 심야 시간에 추가 매출을 올릴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소비 패러다임이 온라인 중심으로 급변하면서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특히 구조조정에 돌입한 오프라인 유통업 점포가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 판매직과 캐셔 등 여성 현장 일자리 감소가 심각하다. 올해도 롯데쇼핑과 홈플러스 등의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여성 근로자가 설 곳은 더욱 좁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유통 빅3, 작년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네 슈퍼의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참여할 53곳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 슈퍼에 출입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등 무인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도입해 소상공인이 야간시간에 추가 매출을 올리고 노동시간을 단축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동네슈퍼가 비대면ㆍ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올해 800개 스마트슈퍼를 육성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초 지방자치단체는 4일부터 26일까지 중기부에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슈퍼에 출입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등 무인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도입해 소상공인이 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해 개시한 ‘스마트슈퍼 시범사업’을 통해 동네 슈퍼의 경쟁력이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슈퍼는 낮에는 유인,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혼합형 무인 점포다. 무인 출입장비, 무인 계산대, 보안시스템 등 스마트기술‧장비 도입과 디지털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동네 슈퍼의 모습을 제시한다.
중기부는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동네 슈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슈퍼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해 9월 1호점(서울 사당), 11월 2호점(서울 여의도)에 이어, 12월 28일 안양, 춘천, 울산에 3개 점포를 추가로 개점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슈퍼는 낮에는 유인으로 야간은 무인 운영되는 혼합형 무인점포다. 무인 출입 장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동네슈퍼의 스마트화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와 장비를 보유한 기업을 16일부터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고 편의점의 무인점포가 늘어남에 따라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슈퍼 지원사업을 올해 시범 운영 중이다.
스마트슈퍼는 낮
#12일 오후 서울 이마트 청계천점 지하1층 매장형 물류센터 ‘EOS(Emart Online Store)’ 로비. 한 젊은 남성이 노란색 카트를 끌고 무인 계산대 앞에 섰다. 그의 머리 위로는 매장 천장에 설치된 컨베이어 벨트 위로 물품들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었다. 매장 안쪽으로는 직원들이 '쓱닷컴'을 통해 배송나갈 물건을 분주히 분류하거나 나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5개 점포에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슈퍼'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정부 사업에 이어 전국 지자체가 자체 예산으로 중기부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나서 스마트슈퍼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기부는 비대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모델 사례로 스마트슈퍼 시범점포 2개를 개점했으며, 12월 중 추가로 3개 점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구내 나들가게가 ‘스마트슈퍼’ 2호점으로 탈바꿈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스마트슈퍼 2호점 개점 행사를 열고, 비대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모델 사례로 스마트슈퍼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기부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이 참석해 스마트슈퍼 현판식을 가진 후 무인 출입과 셀프 계산 등 스
올 들어 롯데쇼핑과 신세계·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 빅3 업체에서만 일자리 2400개가 사라졌다. 2400개 가운데 여성 일자리는 2000개로 남성의 5배가 넘는다. 구조조정에 돌입한 유통업계가 매장 문을 줄줄이 닫으면서 판매직, 캐셔, 피커 등 여성이 대부분인 현장 일자리가 줄어든 탓이다. 내년에도 롯데쇼핑과 홈플러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여성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