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6.25 전쟁 수복지역의 토지 디지털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LX는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소재 6개 리, 1만2345필지를 대상으로 경작민들의 토지 이용 분쟁 해결을 위해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전체 사업지역 내 이른바 주인이 없는 땅인 무주지(無主地) 3429
다음 달 1일부터 소상공인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국유재산 사용료도 인하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달 11일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에서 발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국유재산 사용부담 추가 완화방안’의 후속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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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8일 오전 11시 강원도 양구군 KT 양구빌딩 3층에서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 조인묵 양구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면 무주지 국유화지원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양구군 해안면은 한국전쟁 때 수복된 지역으로, 사유화 요건 미비 등으로 무주지(無主地)로 남아있던 토지가 그동안 경작권 불법 매매, 국유지와 무주지 경작
앞으로 6ㆍ25 전쟁 수복지역 내 국유화된 토지는 세대당 3만㎡ 범위에서 매각할 수 있게 된다. 또 세대당 6만㎡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일정 기간 이상 해당 토지 경작자에게 수의계약으로 대부도 가능하다.
기획재정부는 5일 '수복지역 내 국유화된 토지의 매각·대부에 관한 사무처리 규정(시행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지금까지 수복지역 내
정부가 국유재산 증대를 위해 귀속·은닉재산의 소유관계, 토지현황, 과세정보 등의 요구 근거를 마련하고, 수복지역 내 무주지 국유화를 추진한다. 또 도심 내 노후 청·관사를 복합개발해 행복주택, 청년혁신지원센터, 창업·벤처지원공간 등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구윤철 2차관 주재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20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독도재단은 1905년 이후 일본에서 제작한 시마네현 지도 4점을 입수해 18일 공개했다.
재단이 입수해 공개한 지도는 △1908년 문부성 주고쿠지방 지도 △1925년 오사카마이니치신문 일본교통분현 지도 △1938년 와라지야 출판사의 시마네현 지도 △1951년 일본지도주식회사 시마네현 지도 등 4점이다.
이를 토대로 재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이 독도를 불법적으로 점거해 왔으며 독도가 일본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전 세계에 유포하고 있다. 우리 정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인터넷에 유포한 이른바 ‘다케시마에 관한 동영상’을 삭제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일본 정부는 동해 표기에 대한 동영상까지 만들어 전파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영토야욕을 노골적으로 드
일본은 1905년 우리나라 독도를 무주지(無主地)로 규정, 시마네현 고시 40호를 통해 자국의 영토로 편입한다고 선언했다. 독도의 시마네현 편입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는 과정에서 자행됐으며, 일본인들은 이 고시를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근거의 하나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시마네현 고시 40호가 발표될 당시 독도는 무주지가 아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