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배는 하나님 뜻"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문창극 후보가 왜곡 보도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히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창극, "하나님의 뜻' 보도 언론사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 하세요"라며 "다만 그 부담은 고스란히 청와대로 가겠죠"라고 올렸다.
앞서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지난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12일 이날 개각 발표 여부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당초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 전인 이번 주 중으로 내각 및 청와대 개편을 단행한다는 방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제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라면서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동영상이 공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