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 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았다.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마우로 기옌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전문대학원(와튼스쿨) 교수는 저서 ‘2030 축의 전환’에서 10년 내 부와 힘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에서 실버세대로 이동할 것이라고 했다. 사회·경제적 영향력을 갖춘 50대 이상의 ‘뉴시니어’부터 활동력과 충분한 경제력을 가진 ‘액티브시니어’
손끝으로 책 제목을 찾는다. 찾던 책이 천장 부근에 높이 꽂혀 있다. 어느 틈엔가 사다리를 가져온 주인아저씨가 능숙하게 사다리에 올라타 책을 건넨다. 먼지가 뿌옇게 쌓인 책을 몇 번 털고 계산한다. 예쁜 모양의 책갈피를 책 틈새에 끼워준 아저씨는 투명 비닐로 책을 곱게 포장해준다.
동네 작은 서점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 희미해지고 있다.
가수 이장희가 배우 윤여정이 조영남과 결혼한 이유를 밝혀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1970년대를 풍미한 가수 이장희가 출연해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과 함께 당시 젊은이들의 문화아지트였던 세시봉에서 노래를 부르며 즐거웠던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윤여정이 과거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세시봉 남자 4명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