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어스온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페루 LNG(LLC)’의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SK어스온은 22일(현지시간) 미드오션 에너지에 페루 LNG 지분 20%를 2억5650만 달러(약 3500억 원)에 매각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 양사는 2월 페루 LNG 지분 매각에 합의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페루
SK어스온이 페루 LNG(Peru LNG Company) 지분을 매각해 미래 성장 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
SK어스온은 7일 미드오션 에너지(MidOcean Energy)에 페루 LNG 지분 20%를 2억5650만 달러(약 3400억 원)에 매각하는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페루 LNG는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액화천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