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중견급 우수 연구자를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 과제에 선정돼 총 41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2024년 개인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 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고대 의대는 8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연구지원 세부
서경배과학재단은 올해부터 5년 간 연구를 지원할 신진 과학자 두 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경배과학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2016년 사재 30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눈으로 보이는 하늘 밖에도 무궁무진한 하늘이 있다’는 ‘천외유천(天外有天)’을 기조로, 매년 생명과학 분야의 신진 생명과학자를 지원한다.
올해 서경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이 확인됐다.
신성재 연세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최상원 대학원생 연구팀은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 환자에서 낮은 체질량지수(BMI)와 관련된 대사적 요인이 질병을 악화시키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이바이오메디신(eBioMedicine, IF 11.1)’
큐라티스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기술성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19일에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큐라티스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QTP101)과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신약(QTP104) 등 면역 관련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통과는 지난해 8월 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이에 큐라티스는 증권신고서를 제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 감염이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에 이르게 하는 이 아메바의 출현으로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6일 해외 체류 후 귀국한 뒤 뇌수막염 증상이 나타나 응급 이송된 환자의 검체에 대해 원인병원체 확인 검사를 한 결과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이 확인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가 11일 국내외 바이오 의약품 생산업계 교육생들이 방문해 국제표준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가 주관하는 ‘백신ㆍ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GXP) 기본교육’의 일환이다. GxP 과정은 WHO가 2월
국내 연구진이 최근 중국 산둥성 등지에서 발견된 인수공통 바이러스가 지난해 국내에서도 발견된 바이러스와 같은 속(genus)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 연구팀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김원근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국내 서식하고 있는 3종의 설치류 및 식충목류 동물에서 헤니파바이러스계열을 포함해 신종 파라믹소바이러스
세계 최초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또는 한국형출혈열) 병원체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해 원인 모를 질환으로부터 인류의 생명을 구했던 고(故)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 치사율 높던 출혈열 진단법을 제시하고 예방백신 개발로 의학사에 한 획을 그은 세계적인 의학연구자다. 지난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후보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던 고인은 지난달 5일 향년 94세로
한타바이러스의 분리 및 백신 개발과 연구에 기여한 이호왕 고려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명예교수가 ‘202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유력 후보 5명 중 1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려대의료원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2021년 피인용 우수 연구자(2021 Citation Laureates)’로 이호왕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오늘의 라디오] 2020년 7월 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160조 투입 일자리 190만 개 창출 "한국형 뉴딜로 새로운 100년 설계할 것"
- 김상조 정책실장 (청와
젬백스앤카엘은 최근 GV1001의 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Frontiers in Immunology(2019 SCI IF: 6.429)'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김범준 서울의대 교수(미생물학교실)가 수행했으며 'A Telomerase-Derived Peptide Exerts an Anti-
젬백스앤카엘은 5월 21일 GV1001의 B형 간염 바이러스(이하 HBV)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는 논문이 ‘프론티어스 인 이뮤놀로지(Frontiers in Immunology, 2019 SCI IF: 6.429)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HBV 감염은 간경화, 간세포암 등 만성적이고 치명적인 간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파스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패치 개발을 위해 빌게이츠 재단 지원 과제 신청을 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오전 11시 6분 현재 라파스는 전일 대비 1350원(10.76%) 오른 1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
라파스는 이날 기존의 BCG 결핵 백신을 대체하는 신약 성분인 Mpg를 활용한 신종 결핵 백신패치의 개발을
라파스가 기존의 BCG 결핵 백신을 대체하는 신약 성분인 Mpg를 활용한 신종 결핵 백신패치 개발을 위해 빌게이츠 재단, 보건복지부 등이 함께 출자한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RIGHT FUND)’의 기술가속화과제를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Mpg는 201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범준 교수팀에서 최초로 분리 동정한 신종 비결핵성 마이코박테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미생물학교실 이호왕 명예교수와 송진원 교수가 공동집필한 저서 ‘한타바이러스학(Hantavirology)’이 발간됐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 가장 권위 있는 학술기관인 대한민국학술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된 이 저서는 바이러스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이호왕 명예교수와 임진바이러스, 제주바이러스 및 여러 국내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한 송진원
[오늘의 라디오] 2020년 3월 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탈리아 전역이 '레드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사상 최대치 기록해"
- 박현 씨 (이탈리아 교민)
의회까지 폐쇄한 스페인 "국가 비상상태 선포로 15일간 이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지난 1일 대한바이러스학회(The Korean Society of Virology)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바이러스학회는 국내 바이러스 연구의 발전을 위해 1971년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임기는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송 교수는 “대한바이러스학회가 국내를 넘어 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Hantaviruses)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976년 세계 최초 신증후출혈열의 원인체가 한타바이러스임을 밝힌 고려대 이호왕 명예교수 이후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다. 임기는 2019년에서 2021년까지 3년이다.
송
제넨바이오가 국내에서만 하루 평균 5명 이상의 장기이식 대기 환자가 사망하는 상황인 가운데 만성적인 이식장기 부족에 대한 대안으로 이종 장기를 개발,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하겠다는 계획을 21일 밝혔다.
이날 제넨바이오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국내 첫 원스탑(One-stop) 이종장기 이식 플랫폼을 소개했다. 현재 회사는 원료돼지 개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