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주식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19세 미만 미성년자 주주가 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의 17살 아들이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주식 평가액 기준으로 국내 주식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는 9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50억 원 이상을
중견 식품기업 오뚜기가 상생협력과 일자리 창출 모범기업으로 청와대 초청을 받은 가운데, 오뚜기가의 3세인 배우 함연지가 화제다.
함연지는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2008년 중학교 3학년이던 16살 당시 뮤지컬 '인어공주'의 'Part of the world'를 부른 동영상으로 온라인에서 '뮤지컬 천재소녀'로 유명세를
상장사 오너가(家)의 미성년 자녀들이 보유한 주식 자산이 올해 1조원을 넘어섰다. 미성년 주식부자의 보유 주식가치가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말 종가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만 19세 이하(1995년 9월30일 이후 출생자) 미성년 주식부자는 모두 262명으로 연초의 236명보다 26명이
상장사 오너가(家)의 미성년 자녀들이 보유한 주식 자산이 올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1조원을 넘어섰다.
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말 종가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만 19세 이하(1995년 9월30일 이후 출생자) 미성년 주식부자는 모두 262명으로 연초의 236명보다 26명이 늘어났다.
이들 미성년 주식부자가 보유한 주식가치 총
함연지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오르며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가수 바다와 소녀시대 서현과 찍은 사진이 화제다.
이들은 올초 진행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았다. 사진 속 함연지와 바다, 서현은 푸드 트럭 앞에서 간식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서현은 살짝 미소를 짓고 있고, 함연지와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올랐다.
최근 재벌닷컴은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원(4일 기준)으로 올해 초보다 171억8000만원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다. 14세이던 2006년 당시 12억 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 주를 갖게 돼 '미성년
상장사 오너일가에 미성년자 230명이 가진 주식가치는 총 39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에는 생후 9개월 아기가 8억 상당의 주식 보유한 경우도 있었다.
6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는 1769개 회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5% 이상 지분을 소유한 주요주주 1만3863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4일 종가
대림그룹 방계 기업인 대림B&co(대림비앤코)에서 억대 미성년 주식 부자가 탄생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부용 대림B&co 고문은 지난 19일 보유주식 96만6268주(6.44%) 중 대부분인 87만주를 손주인 이동주 군과 이찬주 군에게 각각 43만5000주씩 증여했다. 주식 변동이 발생한 19일 종가 1880원을 기준으로 각각 8억17
주식 상속와 증여가 늘어나면서 미성년 주식 부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 관계인중 미성년자가 보유 중인 지분가치를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억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가 21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의 조사결과와 비교해 44명이 증가한 것이며, 역대 최다다
LG家의 미성년 자녀들이 다수 억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자식사랑이 유별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24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억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지분을 보유한 미성년자(1989년 6월 이후 출생)주식부자가 204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100억원 이
재계서열 4위(공기업 제외) LG그룹 일가는 우리나라 재벌그룹중에서 유별난 주식사랑(?)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주식 부호를 가지고 있는 재벌그룹은 단연 LG그룹 일가다.
LG그룹은 우리나라 재벌그룹중 최초로 그룹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그룹 지주회사인 (주)LG 지분의 절반에 가까운 48.6%를 구본무 회장을 포함한 구씨 일가
올해 만 6세인 구연수양은 올해 주식투자로 벌어들인 돈만 10억원이 넘는다.
물론 미성년자라고 해도 주식거래를 하지 못하란 법은 없다. 하지만 현행 증권거래법에 따르면 미성년자는 사실상 단독으로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없고 단지 부모의 동의 아래에서 미성년자 명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그렇다면 6살 어린아이가 무슨 재주로 주식투자를 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