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서 첫 주연을 맡은 조우종이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당동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누리 감독,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가 참석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
롯데웰푸드는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글로벌 시장 콘텐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서울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와 김제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식품업체와 콘텐츠 제작사 간 최초로 이뤄진 업무 협약으로 K스낵과 K콘텐츠간 글로벌
배우 연민지(39)가 오늘(2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연민지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연민지와 고등학교 동창으로, 경찰대를 졸업한 강력계 형사로 알려졌다. 이날 축가는 뮤지컬 배우 선우가 부른다.
앞서 연민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 많은 축하
‘적인가 아군인가.’ 몇 해 전 방영된 TV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한 장면이다. 구한말 의병인 주인공(김태리)은 동지인 줄 알았던 미군 저격수(이병헌)의 속내를 궁금해하며 이렇게 되뇐다. 외풍에 속절없이 흔들렸던 조선의 개화기는 지금의 우리 자본시장과 똑 닮았다. 기차, 호텔 등 외국에서 건너온 신식 문물이 백성의 마음을 훔쳤듯 글로벌 투자은행(IB)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진행!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10월 6일 1, 2회 오픈!
구독자 확보를 위해 각축장을 벌이는 OTT 플랫폼들이 새 드라마나 영화를 공개할 때 붙이는 ‘오리지널 콘텐츠’(original contents)라는 표현은 자체적으로 기획, 제작한 작품을 의미한다.
외부 제작사가 별도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급 수상 촬영이 가능한 대형 스튜디오가 21일 개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날 오후 3시 대전시에 위치한 다목적 수상 촬영장 '스튜디오 엠'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엠은 수조 길이 30M, 폭 21M 규모를 갖춘 대형 수상 촬영장으로 일반세트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이다.
LG유플러스는 광복절 맞이 온·오프라인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5천만원을 국가보훈부에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4회째를 맞은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코미디언 출신 배우 박보미가 아들의 위급한 상황을 전하며 아들을 향한 기도를 부탁했다.
16일 박보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는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 있다”면서 “지금은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다.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 많이 기도해달라”고 적었다.
이어 “정말 기적 같
독립운동가 황기환 애국지사의 유해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황 지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 유진 초이의 실제 모델로 알려졌다.
황기환 지사의 유해는 뉴욕에서 출발해 10일 오전 9시 대한항공 KE 086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박민식 보훈처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영접은 국기에 경례, 유해 하기(下機), 운구, 분향, 건국훈장 헌
LG유플러스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황기환 지사의 유해봉환을 기념하는 ‘독립된 조국에서, See You Agai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작년 광복절에 이어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두번째로 손잡은 캠페인이다.
황기환 지사(1886~1923)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 ‘유진 초이 대위’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독립운동가다. 황 지사의
“그 판에서 누가 호구인지 모르겠으면, 니가 바로 그 호구다.”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 국내 수혜기업 15곳의 명단에 김은숙 극본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떠올렸다. 극 중 노름판에 빠진 조선 사대부 집안의 여인에 대한 전당포 주인의 따끔한 충고가 가장 선명했다. 일제의 가혹한 군국주의 통치가 배경으로 각자 위치에서 조국을 지킨 인물을 그려낸 드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장인물 ‘유진 초이’의 모델로 알려진 황기환 애국지사의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온다.
1일 국가보훈처는 황기환 지사가 안장된 미국 뉴욕 올리벳 묘지 측과 협의해 황 지사의 유해 파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유해 봉환반 파견을 비롯해 미국 현지에서의 추모행사, 국내 봉환 등 본격적인 유해 봉환 준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2022년 방송가에서는 다수의 히트작이 나오며 안방극장을 홀렸다. 지상파, 케이블, OTT 플랫폼에서 쏟아진 다양한 콘텐츠 중 올해를 빛낸 드라마 한 편을 꼽아본다면 많은 이들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떠올릴 것이다.
이름도 생소했던 채널, ENA에서 방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회 0.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시
왜 끌리는 건데…
악한데 눈이 가고, 못됐는데 매력 있고, 얄미운데 또 그게 좋은 이상한 사람. 흔히들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심리를 이제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묘한 공감까지 생기는데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형수님 모현민 이야기입니다. 박지현이란 이름보다 형수님 또는 모현민으로 불리는 배우죠. 어쩜 배역 이름이 그리 찰떡인지,
넷플릭스가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 화려한 출연진의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은 ‘더 글로리’ 공개일을 확정했다.
이달 30일 공개되는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최고의 히
20대 어린 나이에 예상치 못하게 엄마가 된 이나(김용지)는 아이를 위탁 부모에게 맡기고 콜센터로 출퇴근을 한다. 재능을 보였던 디제잉의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던 어느 날, 한 밤거리에서 다시 한번 심장을 쿵쿵 뛰게 하는 음악을 듣게 된다.
디제잉을 소재로 젊은 미혼모의 성장담을 풀어내는 음악 영화 '둠둠'이 15일 개봉한 가운데, 주인공 이나 역으로 출
‘외계+인’ 홍보 행사에서 마주친 김태리는 유독 쾌활하고 즐거워 보였다. 마이크 바깥으로 선명하게 뻗어 나오는 호쾌한 웃음소리는 그가 자리했던 13일 언론시사회, 15일 쇼케이스에 이어 18일 인터뷰 장소에서도 들을 수 있었다. 서울 종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외계+인’ 개봉을 앞둔 김태리를 만나 그 기분을 물었다.
그가 요즘 그토록 즐거운 건, 4월
이게 가능해?
최동훈 감독의 신작 SF판타지 모험물 ‘외계+인’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본 주연 배우들의 일관된 반응이었다고 한다.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수많은 CG를 구현해야 하는 작품을 연출하게 된 최 감독 역시 "'암살'이 리얼리즘적 영화였기에 정 반대에 있는 작품을 하고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외계+인'이 정말 현실화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준비 초
택시 타고, 승용차 끌고, 심지어는 롤스로이스를 몰고 나갔더라도 집에 돌아올 때는 지하철을 타야 된다고, 그게 삶이라고 생각하라더라고요.
‘오마주’로 첫 영화 주연을 맡은 이정은의 말이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2015)' 출연 당시 캐릭터 연구를 위해 만났던 ‘점쟁이 할아버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그는 가슴 깊이 새겼다고 했다.
연극으로 배우 일을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주도권을 내준 국내 방송사들이 본격 반격에 나섰다. 2월 안방극장에 ‘신상’ TV 드라마만 5편을 내보낸다. 배우 손예진부터 김태리, 박민영, 김하늘 등 톱스타들을 내세움과 동시에 탄탄한 이야기와 이색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미 방송을 시작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기상청 사람들’, ‘서른 아홉’